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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세대 포용해야" VS 이준석 "가족도 포용 못한 분이.." 신경전

최경재 economy@mbc.co.kr 입력 2022. 01. 24. 20:25 수정 2022. 01. 24.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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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국민의힘의 '세대 포위론'에 대해 "망국적 국민 편가르기"라며 "세대를 포용해야 한다"고 비판하자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본인의 가족이나 포용하시라"며 날선 신경전을 벌였습니다.

이 후보는 경기 이천 문화의 거리에서 연설을 통해 "분열과 증오로 40대·50대를 포위해 이겨보자는 세대포위론이 말이 되냐"며 "청년을 이용해 더 많이 싸우고 증오하고 갈라서라고 부추기면 되겠냐"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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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국민의힘의 '세대 포위론'에 대해 "망국적 국민 편가르기"라며 "세대를 포용해야 한다"고 비판하자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본인의 가족이나 포용하시라"며 날선 신경전을 벌였습니다.

이 후보는 경기 이천 문화의 거리에서 연설을 통해 "분열과 증오로 40대·50대를 포위해 이겨보자는 세대포위론이 말이 되냐"며 "청년을 이용해 더 많이 싸우고 증오하고 갈라서라고 부추기면 되겠냐"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국민을 편 갈라서 싸우게 하고 증오하게 해서 표를 얻는 건 정치가 아닌 망국 행위"라며 "갈라지면 갈라지지 않게 노력해줘야 하고 아픈 곳은 치료해줘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이 대표는 SNS를 통해 "국민 절반을 적폐로 몰던 상황에 편승했던 분이 지금 포용을 이야기하느냐"고 반박했습니다.

이어 이 후보의 형제 갈등을 겨냥해 "본인의 가족도 다 포용 못하신 것 때문에 고생하시는 분이 어디서 세대 포용을 이야기 하느냐"고 날을 세웠습니다.

그러면서 이 후보가 성남시장 재직 시절 입양한 반려동물 '행복이'를 경기지사 당선 뒤 외면했다는 의혹을 상기시키면서 "성남시장 때 입양한 행복이는 끝까지 포용하고 계시냐"고 비꼬았습니다.

최경재 기자 (economy@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politics/article/6335699_3566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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