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금융발전심의회' 발족..21인 신규 위촉

정옥주 입력 2022. 1. 25.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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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회는 '2022년도 금융발전심의회(금발심)'를 새롭게 발족하고 올해 활동할 위원들을 위촉했다고 25일 밝혔다.

아울러 회의에서는 올해 활동할 위원들을 위촉해 '2022년도 금발심'이 새롭게 발족됐다.

금발심 위원장에는 심인숙 위원장(한국기업지배구조원장)을 재위촉했다.

또 지난해 5월 금발심 특별위원회로 출범한 청년분과(금발심 퓨처스·Futures)도 지속, 올해 청년희망적금 등 청년층에 대한 다양한 금융지원을 위한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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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올해 금발심, 학계·법조계 등 금융전문가 49명 구성
위원장에 심인숙 한국기업지배구조원장 재위촉


[서울=뉴시스] 정옥주 기자 = 금융위원회는 '2022년도 금융발전심의회(금발심)'를 새롭게 발족하고 올해 활동할 위원들을 위촉했다고 25일 밝혔다.

금융위는 이날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올해 금발심 전체회의를 열었다. 회의에는 심인숙 금융발전심의회 위원장과 민간위원, 당연직위원, 박종규 금융연구원장, 신진영 자본시장연구원장, 안철경 보험연구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전체회의에서는 심인숙 위원장의 진행 하에 최근 경제 금융여건 및 향후 금융정책 방향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또 금융연구원·자본시장연구원·보험연구원이 준비한 자료들을 통해 올해 금융시장 환경변화를 다양한 시각에서 짚어보고, 금융산업이 나아가야할 발전방향 및 주요정책과제 등에 대한 검토도 함께 이뤄졌다.

아울러 회의에서는 올해 활동할 위원들을 위촉해 '2022년도 금발심'이 새롭게 발족됐다. 금발심 위원장에는 심인숙 위원장(한국기업지배구조원장)을 재위촉했다.

올해 금발심은 학계·법조계 등의 대표적 금융전문가 49명으로 구성됐고, 이 중 21명이 올해 새롭게 위촉됐다. 위원 49명 중 28명은 연임됐다. 금발심 위촉직 위원의 임기는 1년이나, 연임이 가능하다.

금융위는 올해 금융정책마련 추진과정에서 금발심의 정책자문 역할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금융분야 '싱크탱크'인 금발심의전문성·다양성을 금융정책 수립에 적극 활용하고, 금발심 전체회의 뿐만 아니라 분과회의 개최도 활성화해 '소통의 장'으로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또 지난해 5월 금발심 특별위원회로 출범한 청년분과(금발심 퓨처스·Futures)도 지속, 올해 청년희망적금 등 청년층에 대한 다양한 금융지원을 위한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channa22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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