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자산운용, 선별진료소 의료진에 '감사키트' 전달

이정필 입력 2022. 1. 25.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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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자산운용 본사 소재지인 서울 영등포구의 선별진료소 세 곳에 의료진과 관계자들을 위한 감사키트를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감사키트는 코로나19 최전선인 야외 선별진료소 현장에서 고군분투하며 장기화된 팬데믹으로 오랜 기간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을 응원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감사키트 나눔은 한화자산운용 임직원 의견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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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자산운용 한두희 대표(왼쪽)와 임직원이 서울 영등포 본사에서 감사키트 전달 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정필 기자 = 한화자산운용 본사 소재지인 서울 영등포구의 선별진료소 세 곳에 의료진과 관계자들을 위한 감사키트를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감사키트는 코로나19 최전선인 야외 선별진료소 현장에서 고군분투하며 장기화된 팬데믹으로 오랜 기간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을 응원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감사키트에는 반복되는 손소독과 건조함을 이기기 위한 핸드크림과 립밤, 추운 날씨를 이겨낼 핫팩, 친환경 칫솔·치약 세트가 포함됐다.

이번 감사키트 나눔은 한화자산운용 임직원 의견으로 진행됐다. 직접 물품을 고르고 포장하고 전달까지 마쳐 의미를 더했다. 감사키트 제작비는 임직원 기부금으로 조성되는 '밝은세상기금'에서 사용됐다.

나눔에 참여한 이종훈 한화자산운용 과장은 "평소 코로나19 감염 예방에 힘써 주시는 의료진들에게 감사한 마음은 품고 있었지만 선뜻 나서기가 어려웠다"며 "이번 나눔활동에 참여해 의료진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실질적으로 표현할 수 있어서 뿌듯했다.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일에 꾸준히 일조하고 싶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om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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