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아트쇼 개최..배수영 작가 등 K아트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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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서부 최대 미술전시회인 제26회 LA 아트쇼가 지난 19일 열렸습니다.
아트쇼를 성공적으로 마친 배수영 작가는 "문화와 언어가 다른 많은 인종의 나라 미국에서 각기 다른 장르의 예술이 서로 모여 또 다른 언어로 소통하는 장을 만든 것 같다"며 "이번 아트쇼에 포토제닉상이 있었다면, 저의 작품 스파이더 또마와 디지털 하트가 대상을 받았을 것 같다. 많은 이들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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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서부 최대 미술전시회인 제26회 LA 아트쇼가 지난 19일 열렸습니다.
전 세계 23개국 12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한 가운데 배수영 작가 등 한국작가들의 작품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한인 갤러리가 다수 참여한 가운데 유명 한국작가들의 작품도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퀸즈갤러리(아르떼) 부스에 참여한 설치미술가 배수영 작가를 비롯해 한상윤, 황정희, 김연화, 송재윤 작가의 작품이 호평을 얻었습니다.
LA 아트쇼의 인스타그램을 장식하기도 했던 배수영 작가의 '또마'는 많은 관람객이 사진을 찍는 명소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아트쇼를 성공적으로 마친 배수영 작가는 "문화와 언어가 다른 많은 인종의 나라 미국에서 각기 다른 장르의 예술이 서로 모여 또 다른 언어로 소통하는 장을 만든 것 같다"며 "이번 아트쇼에 포토제닉상이 있었다면, 저의 작품 스파이더 또마와 디지털 하트가 대상을 받았을 것 같다. 많은 이들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밝혔습니다.
덧붙여 "미국 유명 갤러리들로부터 제 작품을 소개하겠다며 작품 이미지 요청을 받았고 인터뷰 요청, 미팅 요청도 계속해서 받고 있다. 미국 시장에서 활발히 활동할 것 같다"고 전했습니다.
[ 이동훈 기자 / no1medic@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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