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준혁 "정치 활동 못하는 신분"..이재명 후보 캠프 합류설 부인

김도곤 입력 2022. 1. 25. 17: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양준혁야구재단 양준혁 이사장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합류설을 부인했다.

앞서 양 이사장이 이재명 후보를 지지하는 문화·체육·예술인 모임에 합류한다는 보도가 나왔다.

양 이사장은 "오늘 제가 이재명 후보자를 지지하여 캠프에 합류한다는 기사를 보았다. 이는 명백한 오보이다"라며 이 사실아 아니라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양준혁야구재단 이사장 SNS 해명글, 양준혁 이사장 SNS

(MHN스포츠 김도곤 기자) 양준혁야구재단 양준혁 이사장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합류설을 부인했다.

앞서 양 이사장이 이재명 후보를 지지하는 문화·체육·예술인 모임에 합류한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에 양 이사장이 SNS를 통해 곧바로 부인했다.

양 이사장은 "오늘 제가 이재명 후보자를 지지하여 캠프에 합류한다는 기사를 보았다. 이는 명백한 오보이다"라며 기사 내용이 사실아 아니라고 밝혔다.

이어 "재단 이사장으로서, 각종 단체 홍보대사로서 그 어떠한 정당 활동을 할 수 없다는 점을 명확히 말씀드린다"라며 현재 신분에서는 정치 활동이 불가해, 캠프 합류 보도는 애초에 말이 안 되는 내용이라고 해명했다.

양 이사장은 "이재명 후보자님과 2012년 경기도 성남 멘토리 창단 때 만난 인연으로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는 그것이 전부다"라며 인연이 있긴 하지만 특별한 관계는 아니라고 밝혔다.
 

Copyright © MHN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