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준혁 "정치 활동 못하는 신분"..이재명 후보 캠프 합류설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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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준혁야구재단 양준혁 이사장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합류설을 부인했다.
앞서 양 이사장이 이재명 후보를 지지하는 문화·체육·예술인 모임에 합류한다는 보도가 나왔다.
양 이사장은 "오늘 제가 이재명 후보자를 지지하여 캠프에 합류한다는 기사를 보았다. 이는 명백한 오보이다"라며 이 사실아 아니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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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김도곤 기자) 양준혁야구재단 양준혁 이사장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합류설을 부인했다.
앞서 양 이사장이 이재명 후보를 지지하는 문화·체육·예술인 모임에 합류한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에 양 이사장이 SNS를 통해 곧바로 부인했다.
양 이사장은 "오늘 제가 이재명 후보자를 지지하여 캠프에 합류한다는 기사를 보았다. 이는 명백한 오보이다"라며 기사 내용이 사실아 아니라고 밝혔다.
이어 "재단 이사장으로서, 각종 단체 홍보대사로서 그 어떠한 정당 활동을 할 수 없다는 점을 명확히 말씀드린다"라며 현재 신분에서는 정치 활동이 불가해, 캠프 합류 보도는 애초에 말이 안 되는 내용이라고 해명했다.
양 이사장은 "이재명 후보자님과 2012년 경기도 성남 멘토리 창단 때 만난 인연으로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는 그것이 전부다"라며 인연이 있긴 하지만 특별한 관계는 아니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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