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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녹취공개 알려지고 김건희에게 전화왔다"..서울의소리 대표가 밝힌 후일담

문동주 기자 입력 2022. 01. 25.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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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에 녹취록을 줬냐'는 (김건희씨의) 확인 전화가 마지막으로 왔어요. 그때 (김건희씨가) '큰일 났네' 이렇게 했죠."

백은종 서울의소리 대표가 24일 뉴스1과의 인터뷰에서 '김건희씨 녹취파일'을 공개한 후일담을 전하며 "이명수 기자에게 정말 녹취록을 넘겼는지 확인 차원의 전화가 마지막으로 오고 더 이상의 연락은 없었다"며 이처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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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문동주 기자 = "'MBC에 녹취록을 줬냐'는 (김건희씨의) 확인 전화가 마지막으로 왔어요. 그때 (김건희씨가) '큰일 났네' 이렇게 했죠."

백은종 서울의소리 대표가 24일 뉴스1과의 인터뷰에서 '김건희씨 녹취파일'을 공개한 후일담을 전하며 "이명수 기자에게 정말 녹취록을 넘겼는지 확인 차원의 전화가 마지막으로 오고 더 이상의 연락은 없었다"며 이처럼 말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아내인 김건희씨와 이명수 서울의소리 기자의 전화 통화가 이뤄진 배경에 대해 백 대표는 "나 같으면 (통화) 안 했을 텐데, 김건희씨의 그 생각을 나도 아직 이해하지 못하겠다"며 "그동안 윤석열 주변의 비리를 보도했기 때문에 김건희씨가 서울의소리에 안 좋은 감정을 가지고 있었을 텐데 어떻게 서울의소리 기자라고 밝혔는데도 통화가 됐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녹취공개 과정이 불법적이라는 의견에 대해 백 대표는 "이명수 기자는 처음에 '서울의소리 이명수 기자입니다'라고 밝혔다"며 "이명수 기자는 순전히 취재 목적으로 통화를 해왔다"고 주장했다.

그는 논란이 된 이 기자의 '누님' 호칭에 대해서 "(이명수 기자가) '사모님' 이렇게 호칭을 하니까 (김건희씨가) '뭔 사모님이야 그냥 누나 동생 하자'는 내용의 발언을 했다"며 "이명수 기자가 처음부터 '누님' 하면서 접근한 게 아니라 김건희씨가 이명수 기자와 더 가깝게 통화를 해보려고 먼저 제안한 것"이라고 말했다.

MBC에서의 녹취 공개 이후 김건희씨 팬카페 회원수가 오히려 증가한 현상에 대해 그는 "그것이 MBC가 잘못한 부분"이라며 "조국이나 정경심의 구속 관련된 얘기, '돈 줘야 미투가 안 생긴다'는 얘기, 이런 이야기들은 집어넣어야 했는데 그렇지 못한 것이 문제"라고 주장했다.

또 그는 "앞으로 공개될 녹취록이 남았다"며 "이게 뭐 별거냐 하는 분이 있는데, 이게 만일 윤석열 후보가 현직 대통령이고 김건희씨가 영부인 상태에서 이 녹취록이 공개됐다면 태블릿PC 때보다 이게 더 크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건희씨 녹취를 공개한 서울의소리 측 입장을 영상으로 확인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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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ondj3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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