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로스백신 파킨슨병 치료 기술 확보..차의과대학 특허 이전

박은채 2022. 1. 26. 09: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세포치료제 연구개발 기업인 파로스백신이 차의과학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신경염증 조절 기술에 대한 특허 기술 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연구팀은 이 성과를 통해 면역관용력을 나타내는 수지상세포가 퇴행성 뇌질환인 파킨슨 병의 근본적인 치료를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세포치료제 연구개발 기업인 파로스백신이 차의과학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신경염증 조절 기술에 대한 특허 기술 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수지상세포(dendritic cell)는 포유동물 면역계의 항원제시세포로, 선천성 면역계와 적응성 면역계를 연결해 주는 전달자로서 역할을 합니다.

현재까지 면역관용력을 나타내는 수지상세포는 정체성이 난해한 세포로 간주되어왔는데, 이번 연구에선 면역관용 수지상세포에서 특이적으로 단백질 마커 Clec5a가 높게 발현한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연구팀은 이 성과를 통해 면역관용력을 나타내는 수지상세포가 퇴행성 뇌질환인 파킨슨 병의 근본적인 치료를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 박은채 기자 / icecream@mbn.co.kr ]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