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셰프x동원F&B, 밀키트 레시피 공모전 수상작 발표

기사내용 요약
수상작 7개 중 2개는 실제 마이셰프 판매 밀키트로 3월 출시 예정

[서울=뉴시스] 마이셰프x동원F&B, 밀키트 레시피 공모전 수상작(왼쪽부터 통리챔 짜글이, 낙골새, 볼케이노참치 크림 누들떡볶이). (사진출처: 마이셰프 제공) 2022.01.26.

[서울=뉴시스]김혜경 기자 = 밀키트 전문 기업 마이셰프가 동원F&B와 함께 실시한 '국민셰프 레시피 서바이벌 밀키트 데뷔전'의 수상작을 발표하고 이중 두 제품을 신제품으로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밀키트 데뷔전은 MZ세대 프로슈머를 대상으로 밀키트 레시피 아이디어를 응모 받고, 우승작을 선정해 마이셰프의 신제품으로 출시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마이셰프는 지난해 11월 레시피를 응모 받아 주제 및 제품 부합성, 맛, 참신성 등의 평가 항목을 바탕으로 내부 심사 후, 수상작 총 7팀(1등-1팀, 2등-2팀, 3등-4팀)을 선정했다.

수상 메뉴는 ▲큐브참치 볼케이노를 활용해 매콤한 맛을 낸 누들떡볶이에 고소하고 부드러운 맛을 내는 각종 재료들로 완성한 '볼케이노참치 크림 누들떡볶이'가 1등 ▲2등은 자연산 골뱅이, 낙지, 새우 해물 삼대장을 얼큰한 국물에 자박하게 끓여내 술안주로 제격인 '낙골새'▲3등은 리챔, 감자, 양파, 표고버섯 등 각종 채소에 리챔을 통째로 넣어 잘라먹는 재미를 더한 '통리챔 짜글이' 등이다.

이중 1등 '볼케이노참치 크림 누들떡볶이'와 2등 '낙골새' 두 개의 레시피는 마이셰프의 신제품으로 2월 말에서 3월 초 사이 출시해 판매할 예정이다.

마이셰프 마케팅전략팀 관계자는 "참가자들이 적극적으로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응모해 준 가운데 공모전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면서 "내부 심사에서 높은 점수를 얻고 상품개발전략팀의 호응을 얻은 레시피들이 선정된 만큼, 실제 출시 제품에 대한 고객분들의 높은 기호성이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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