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리그] 올스타전 참관한 김용집 광주시의회 의장, 코로나19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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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집 광주시의회 의장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광주시의회는 26일, 김 의장이 확진자 밀접 접촉으로 지난 25일 진단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또한 김 의장은 지난 23일, 광주 염주체육관(페퍼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21-22 V-리그 올스타전' 에 참관한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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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김용집 광주시의회 의장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광주시의회는 26일, 김 의장이 확진자 밀접 접촉으로 지난 25일 진단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김 의장은 지난 22일, 함께 식사한 지인이 확진돼 검사를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또한 김 의장은 지난 23일, 광주 염주체육관(페퍼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21-22 V-리그 올스타전' 에 참관한 것으로 파악됐다. 해당 올스타전에는 관객 2천850여명이 참석한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 25일에는 현안보고 형식의 시의회 연석회의를 주재했으며, 이 날 연석회의에는 상임위원장 등 10명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김 의장과 접촉한 시의회 관계자들은 진단 검사에 들어갔다. 방역당국은 김 의장의 정확한 동선을 파악중이다.
또한 한국배구연맹(이하 KOVO) 측은 26일, 올스타전에 참석한 직원들을 대상으로 자가검진키트로 검사한 결과 전원 음성이 나왔다고 밝혔다.
아울러 KOVO는 김 의장이 시상에 참여한 '세리머니 상' 수상자인 KB손해보험 노우모리 케이타, 현대건설 이다현의 검사를 각 소속 구단에 요청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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