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하든 22득점-르브론 15득점, 팽팽한 '에이스 대결'

이솔 2022. 1. 26.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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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 대결'에서는 하든이 승리했으나, 전반적인 경기 흐름은 LA가 가져왔다.

26일 오전 9시 30분(이하 한국시간)  미국 뉴욕 브루클린의 바클레이스 센터에서 펼쳐진 21-22 NBA 경기에서는 하프타임 현재 LA레이커스가 62-53으로 리드를 잡았다.

한편, 이번 경기에서 LA 레이커스가 승리를 거둔다면 다시금 '5할 승률' 복귀를 노릴 수 있으며 브루클린 네츠가 승리를 거둔다면 30승 고지에 올라서며 다시금 선두로 치고 올라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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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LA레이커스, 브루클린 네츠 공식 SNS, 르브론 제임스와 제임스 하든

(MHN스포츠 이솔 기자) '에이스 대결'에서는 하든이 승리했으나, 전반적인 경기 흐름은 LA가 가져왔다.

26일 오전 9시 30분(이하 한국시간)  미국 뉴욕 브루클린의 바클레이스 센터에서 펼쳐진 21-22 NBA 경기에서는 하프타임 현재 LA레이커스가 62-53으로 리드를 잡았다.

1쿼터는 LA의 흐름이었다. LA는 앤서니 데이비스와 르브론 제임스 대활약을 펼치며 33-25로 1쿼터를 마무리했다. 특히 1쿼터 종료 직전 르브론 제임스의 버저비터가 골망을 가르는 멋진 장면이 펼쳐졌다.

2쿼터에는 62-53으로 점수차가 한점 더 벌어졌다. 

브루클린은 2m 11cm에 달하는 장신 파워포워드 라마커스 알드리지를 중심으로 골 밑을 지배했다. 그러나 LA의 선수들은 몸싸움과 블록 등으로 골 밑을 노리는 알드리지를 꽁꽁 묶었다.

수비 후 역습 과정에서 앤서니 데이비스는 멋진 앨리웁 덩크를 팬들에게 선사하기도 했다.

양 팀 에이스들의 활약 또한 돋보였다. LA의 르브론 제임스는 2쿼터까지 16분을 활약하며 15득점 6리바운드 4도움을 기록했다. 브루클린의 제임스 하든 또한 21분을 활약하며 22득점 7리바운드 5도움을 기록했다.

한편, 이번 경기에서 LA 레이커스가 승리를 거둔다면 다시금 '5할 승률' 복귀를 노릴 수 있으며 브루클린 네츠가 승리를 거둔다면 30승 고지에 올라서며 다시금 선두로 치고 올라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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