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친환경·자율차 R&D에 1189억 투입..12개 사업 공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 전기·수소차 등 친환경차와 자율주행차 분야 12개 사업, 146개 신규 과제에 총 1189억원을 투입한다고 26일 밝혔다.
산업부는 이날 이런 내용을 담은 '2022년도 자동차 분야 연구개발(R&D) 신규 지원 대상 과제 통합 공고'를 내놨다.
사업별로 보면 친환경 자동차 분야에 933억원을 투자해 117개 과제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자동차 분야 R&D 지원 통합 공고' 발표
내달 28일까지 사업별로 온라인서 접수
글로벌 환경 규제 대응 기술 개발 등 지원
[세종=뉴시스] 이승재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 전기·수소차 등 친환경차와 자율주행차 분야 12개 사업, 146개 신규 과제에 총 1189억원을 투입한다고 26일 밝혔다.
산업부는 이날 이런 내용을 담은 '2022년도 자동차 분야 연구개발(R&D) 신규 지원 대상 과제 통합 공고'를 내놨다.
사업별로 보면 친환경 자동차 분야에 933억원을 투자해 117개 과제를 지원할 계획이다.
세부적으로 자동차 산업 기술 개발 사업(그린카)에서는 글로벌 환경 규제에 대응하기 위한 핵심 기술 개발 과제 17개를 선정한다. 여기에는 엔진 및 후처리 기술, 전장부품 기술, 열관리 기술, 경량화 기술 등 4개 분야가 포함된다.
수소 상용차 보급 확대를 위한 핵심 기술 개발 과제는 12개다. 대형 수소전기상용차 전용 플랫폼 공통 요소 기술, 수소전기버스용 열 관리 시스템 효율 향상 기술, 수소 상용차 고전력 밀도 전력 변환 기술 등이다.
내연기관 전용 부품 기업에서 미래차 부품 기업으로 전환하려는 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도 마련된다. 해당 기술력 확보를 위한 30개 과제를 선정하고 자유 공모를 통해 지원하게 된다.
엔진 기반 차량을 전기차 등 전력 기반 차로 개조하는 튜닝 지원 플랫폼 설계 및 검증 기술 개발을 위한 3개 과제도 지원 대상이다.
이외에 개방형 연료전지 시스템 설계·검증 플랫폼 개발에 4개 과제, 초고효율 하이브리드 기술 개발에 4개 과제를 뽑아 지원할 예정이다.
자율주행차 분야는 256억원을 들여 29개 과제를 추진하게 된다.
국제 안전규제 대응과 탑승자 편의 향상을 위한 편의 내장 기술, 자율주행의 확산을 위한 차량 플랫폼 등 기술 개발을 위한 19개 과제가 핵심이다.
아울러 안전성 향상과 차량용 반도체 핵심 기술 국산화를 위한 10개 과제도 지원 대상이다.
신청서 접수 기간은 다음 달 28일까지다. 접수처는 사업별로 산업기술 R&D 정보포털(itech.keit.re.kr)과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과제관리시스템(k-pass.kr), 범부처통합연구지원시스템(iris.go.kr)에서 온라인으로 받는다.
☞공감언론 뉴시스 russa@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박중훈, 아들·딸 최초 공개…아이돌 비주얼
- 채은정 "아버지 결혼 3번, 가족 다 떠난지 1~2년도 안 돼"
- 박나래 "미국인 남친 헤어질 때 한국말로 '꺼져'라고 해"
- 함소원, 베트남서 중국行 "♥진화와 부부싸움, 딸이 말렸다"
- 4시간만 100억…이다해 "中 라방, 나와 추자현만 가능"
- 하이브 "민희진, 경영사항 女무속인에게 코치 받아" 주장
- 장영란, 6번째 눈성형후 시무룩 "자녀들 반응 안 좋아"
- 박수홍 "가정사 탓 23㎏ 빠져 뼈만 남아"
- 백일섭 "졸혼 아내, 정 뗐다…장례식장에도 안 갈 것"
- 김옥빈 "역대급 몸무게 60㎏ 찍었다…살쪄서 맞는 바지 1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