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멤버스, 2년 연속 정부 데이터바우처 공급기업 선정

이국현 2022. 1. 26.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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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멤버스가 2년 연속 정부 데이터바우처 사업 공급기업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KDATA)이 주관하는 데이터바우처 사업은 중소기업, 스타트업 등이 데이터를 활용해 신규 서비스나 제품 개발 등 혁신 성장을 위한 동력을 얻을 수 있도록 바우처 형태로 데이터 구매·가공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정부 데이터바우처 사업에는 123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에게 총 2500여건의 데이터 서비스가 제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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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중소기업, 소상공인에 데이터 서비스 지원


[서울=뉴시스] 이국현 기자 = 롯데멤버스가 2년 연속 정부 데이터바우처 사업 공급기업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KDATA)이 주관하는 데이터바우처 사업은 중소기업, 스타트업 등이 데이터를 활용해 신규 서비스나 제품 개발 등 혁신 성장을 위한 동력을 얻을 수 있도록 바우처 형태로 데이터 구매·가공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데이터 기업들은 중소기업, 소상공인, 예비 창업자 등 수요기업들에게 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한다. 반대로 수요기업으로 선정되면 원하는 공급기업과 매칭돼 일정 기간 데이터 구매·가공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지난해 정부 데이터바우처 사업에는 123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에게 총 2500여건의 데이터 서비스가 제공됐다.

백화점, 마트, 슈퍼, 편의점, 온라인몰, 면세점, 아울렛, 복합몰, 가전양판점, 호텔·리조트, 영화관 등을 아우르는 유통 빅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근수 데이터사업부문장은 "올해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을 실질적으로 도울 수 있는 맞춤형 데이터 서비스로 상생 협력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g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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