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올해 에너지 기술개발에 1조2460억 투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올해 에너지 기술개발에 전년 대비 10% 증가한 1조2460억원을 투입한다.
강경성 산업부 에너지산업실장은 26일 산업부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한 '탄소중립 미래를 여는 E-Tech 컨퍼런스'에서 이 같이 밝혔다.
산업부는 이번 컨퍼런스에서 지난 20일 공고한 에너지 기술개발 신규과제에 대한 설명회를 진행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탄소중립 미래를 여는 E-Tech 컨퍼런스' 개최
신규 사업 및 탄소중립 분야 연구 결과 공유
[세종=뉴시스] 고은결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가 올해 에너지 기술개발에 전년 대비 10% 증가한 1조2460억원을 투입한다.
강경성 산업부 에너지산업실장은 26일 산업부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한 '탄소중립 미래를 여는 E-Tech 컨퍼런스'에서 이 같이 밝혔다.
산업부는 이번 컨퍼런스에서 지난 20일 공고한 에너지 기술개발 신규과제에 대한 설명회를 진행했다.
산업부에 따르면 2022년 1차 에너지 기술개발 신규사업은 23개 사업 내 122개 연구개발과제에 총 1835억원을 지원한다.
컨퍼런스에서는 태양광, 풍력, 수소, 에너지신산업, 효율향상 등 탄소중립 5대 분야에 대한 연구 결과도 발표됐다.
태양광 분야 성과를 보면, 한국화학연구원이 주관한 프로젝트를 통해 폴리머 필름 기반의 유연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가 세계 최고 효율을 달성했다.
공동 연구개발(R&D) 기업인 유니테스트는 평택 신공장을 준공해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의 상용화를 준비 중이다.
풍력 분야에서는 유니슨이 주관한 대용량 풍력 발전기 설계·제작 기술개발을 통해 8메가와트(㎿)급 발전기 성능시험 표준의 개선안이 마련됐다.
이 밖에 에너지신산업 분야에서는 열에너지 프로슈머(공급자이면서 소비자) 3개소와 소비자 4개소 간 양방향 열거래를 통한 분산형·독립형 마이크로 열에너지 네트워크에 실증에 성공했다.
이번 행사는 에너지기술평가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재시청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eg@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유영재 정신병원 입원…선우은숙 언니 성추행 의혹 여파
- "X저씨들" 폭주한 민희진 옷·모자 뭐야…줄줄이 '완판'
- '케빈오♥' 공효진 "곰신이라 해외여행 자유롭지 않아"
- '19살 연하♥' 이한위 "49살에 결혼해 2년마다 애 셋 낳아"
- '사기 의혹 작곡가' 유재환 "고의 아냐…연락 주면 변제할 것"
- 이장우 별세…전설의 야구 캐스터
- 20대까지 제치고…아르헨 미인대회 60대가 '왕관'
- "통장 사진만 보냈을 뿐인데"…첫 출근 전에 잘린 직원
- 소희, 15세 연상 사업가와 결혼…연예계 은퇴 발표
- 백일섭 "졸혼 아내, 정 뗐다…장례식장에도 안 갈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