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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국내 최고층' 13층 모듈러 공공주택 착공

강세훈 입력 2022. 01. 26.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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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은 이달 말 국내 최고층인 13층 짜리 모듈러 주택 '용인영덕 A2블록 경기행복주택'의 착공에 들어간다고 26일 밝혔다.

기존 국내 모듈러 주택은 6층 이하의 저층 규모에 한정됐지만, 중고층 모듈러 국가 R&D 연구단과 협력해 국내 최고층(13층)에 특화된 설계, 제작, 운송, 시공 기술을 이 사업에 구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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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용인 기흥에 106가구 규모 건립…2023년 초 입주 예정

[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 강세훈 기자 = 현대엔지니어링은 이달 말 국내 최고층인 13층 짜리 모듈러 주택 '용인영덕 A2블록 경기행복주택'의 착공에 들어간다고 26일 밝혔다.

이 사업은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으로 경기주택도시공사(GH)와 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현대엔지니어링, 금강공업)이 사업협약을 체결하고 수행한다.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751-3번지 일원에 지상 13층, 전용면적 17㎡ 102가구, 37㎡ 4가구 등 총 106가구로 구성됐다. 2023년 초 입주 예정이다.

이 사업은 현대엔지니어링이 공동연구기관으로 참여 중인 '중고층 모듈러 국가 R&D 연구단'의 실증사업의 일환이다. 기존 국내 모듈러 주택은 6층 이하의 저층 규모에 한정됐지만, 중고층 모듈러 국가 R&D 연구단과 협력해 국내 최고층(13층)에 특화된 설계, 제작, 운송, 시공 기술을 이 사업에 구현 할 계획이다.

모듈러 공법이란 첨단 건축 기술을 바탕으로 주요 구조물과 건축 마감 등을 공장에서 선 제작한 후 현장으로 운송 및 조립해 건축물을 완성하는 방식이다.

기존 방식과 비교해 20~50%의 공기 단축은 물론 공사 과정에서 소음, 분진이 적고 폐기물도 덜 발생해 최근 차세대 친환경 건설 기술로 각광받고 있다. 또한, 현장 작업을 최소화해 건설안전성을 크게 향상 시킬 수 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최근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과 ESG 경영 등 환경부하 저감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는 환경 속에 모듈러 건축은 미래 핵심 기술로 인정받고 있다"며 "모듈러 공법을 지속적으로 연구·개발해 국내 모듈러 건축분야에서 최고의 기술력을 인정받는 건설사로 발돋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angs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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