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북 선제타격 바로 한다는 것 아니다" [뉴시스Pic]

류현주 2022. 1. 26.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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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중앙선대본부 산하 글로벌비전위원회 주최 정책토론회에 참석해 "선제타격은 한반도의 평화와 안보에 매우 중요한 우리의 애티튜드(attitude·마음가짐)"라고 밝혔다.

윤 후보는 대북 선제타격론을 언급하며 "제가 연초에 신년 기자회견을 하며 '(대북) 선제타격' 이야기를 언급했다. 선제타격을 바로 한다는 것이 아니다" 라며 "침략적 도발행위를 할 것이 확실시될 때에, 우리가 적의 미사일 발사기지와 그 도발을 지시한 지휘부에 대한 치명적인 타격을 가할 능력이 있고, 그럴 의지가 있다고 천명하는 것은 한반도의 평화와 안보에 매우 중요한 우리의 애티튜드라고 저는 생각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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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전신 기자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중앙선대본부 글로벌비전위원회 주최 정책토론회에서 인사말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2.01.26.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류현주 양소리 김승민 기자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중앙선대본부 산하 글로벌비전위원회 주최 정책토론회에 참석해 "선제타격은 한반도의 평화와 안보에 매우 중요한 우리의 애티튜드(attitude·마음가짐)"라고 밝혔다.

윤 후보는 대북 선제타격론을 언급하며 "제가 연초에 신년 기자회견을 하며 '(대북) 선제타격' 이야기를 언급했다. 선제타격을 바로 한다는 것이 아니다" 라며 "침략적 도발행위를 할 것이 확실시될 때에, 우리가 적의 미사일 발사기지와 그 도발을 지시한 지휘부에 대한 치명적인 타격을 가할 능력이 있고, 그럴 의지가 있다고 천명하는 것은 한반도의 평화와 안보에 매우 중요한 우리의 애티튜드라고 저는 생각한다"고 했다.

그는 "안보라고 하는 것은 영토를 지키고, 국가의 주권을 지키고, 또 평화를 지키는 것"이라며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우리가 현실적인 힘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정신이 흔들린 나라는 망해도, 정신이 똑바른 나라는, 정체성이 분명한 나라는 일시적으로 힘이 부족해서 적에 의해서 침략을 받더라도 바로 국권을 회복해 온 것을 이 역사가 증명을 해왔다"고 했다.

[서울=뉴시스] 전신 기자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중앙선대본부 글로벌비전위원회 주최 정책토론회에서 참석자들을 향해 인사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2.01.26.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전신 기자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중앙선대본부 글로벌비전위원회 주최 정책토론회에서 인사말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2.01.26.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전신 기자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중앙선대본부 글로벌비전위원회 주최 정책토론회에서 인사말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2.01.26.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전신 기자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중앙선대본부 글로벌비전위원회 주최 정책토론회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2.01.26.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전신 기자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중앙선대본부 글로벌비전위원회 주최 정책토론회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2.01.26.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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