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성 작가, 올해 대한민국 극작가상 수상

신재우 2022. 1. 26.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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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극작가협회가 '2022년 대한민국 극작가상'과 '오늘의 극작가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26일 협회에 따르면 '대한민국 극작가상' 수상자로는 강수성 작가가 선정됐다.

'오늘의 극작가상'은 이시원 작가가 받게 됐다.

2005년 옥랑희곡상을 수상하며 등단한 이 작가는 자신만의 독특한 세계를 구축하고 꾸준히 작품을 발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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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오늘의 극작가상'은 이시원 작가

[서울=뉴시스] 강수성, 이시원 작가 (사진=(사) 한국극작가협회 제공) 2022.01.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신재우 기자 = 한국극작가협회가 '2022년 대한민국 극작가상'과 '오늘의 극작가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26일 협회에 따르면 '대한민국 극작가상' 수상자로는 강수성 작가가 선정됐다. 강 작가는 1975년 중앙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해 희곡집 '동피랑', '코발트블루' 등을 썼다. 현재는 통영문학상 운영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

'오늘의 극작가상'은 이시원 작가가 받게 됐다. 2005년 옥랑희곡상을 수상하며 등단한 이 작가는 자신만의 독특한 세계를 구축하고 꾸준히 작품을 발표하고 있다. 이 작가는 "건강해지기, 글 열심히 쓰기, 수양하기. 한가득 세워 놓은 신년 계획들을 꼭 이루고 싶어지는 날이다. 상을 받고 보니 더 건강해져서 작품을 많이 쓰고 싶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시상은 29일 '제5회 극작가의 밤'에서 이뤄진다. 선욱현 이사장은 시상에 앞서 "극작가 회원들의 뜻을 모아 시상을 하고 상금도 회원들의 기부금으로 만드는 만큼 좋은 상이라고 생각한다"며 "두 작가는 충분히 그 자격이 되시는 이 시대의 극작가분들"이라며 축하의 말을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hin2r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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