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 "1분기 실적 견조할 것..패키지기판 수요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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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는 26일 지난해 4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올해 1분기 실적 전망도 견조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삼성전기는 "올해 1분기에는 PC와 IT용 제품 관련 수요는 줄어들 전망이지만 전략 거래사의 신규 플래그십 스마트폰 출시와 전장 업계 관련 수요 증가 등으로 견조한 실적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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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재은 기자 = 삼성전기는 26일 지난해 4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올해 1분기 실적 전망도 견조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삼성전기는 "올해 1분기에는 PC와 IT용 제품 관련 수요는 줄어들 전망이지만 전략 거래사의 신규 플래그십 스마트폰 출시와 전장 업계 관련 수요 증가 등으로 견조한 실적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 "5G·인공지능(AI)·빅데이터 등 대용량 제품 시장 성장으로 서버·네트워크용 패키지기판의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하지만 캐파 잠식 영향으로 적어도 향후 2~3년 동안 현재 수준의 쇼티지 상황에 큰 변화가 없을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가격은 꾸준히 상승 추세이며 2022년 추가 판가 인상에 대해 확정된 것은 없지만 고객과의 신뢰관계, 수요·공급 상황을 고려해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lj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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