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광고시장, 광고비 증가 기대↑

신재우 입력 2022. 1. 26. 16: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가 다음달 광고시장에서 전 매체 광고비 증가가 전망된다고 26일 밝혔다.

코바코는 2월 광고경기전망지수(KAI) 조사보고서를 통해 다음달 KAI를 103.0으로 발표했다.

2월 KAI가 103.0으로 전월 전망치(98.6)보다 높은 수준을 보여 전월 대비 온라인, 신문 등 전 매체 광고비 집행이 증가할 것으로 나타난다.

전월에 전망했던 광고비와 비슷한 집행이 실제 이뤄진 것으로 볼 수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코바코, 광고경기전망지수 조사보고서 발표

[서울=뉴시스] 2월 KAI 조사보고서 (사진=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제공) 2022.01.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신재우 기자 =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가 다음달 광고시장에서 전 매체 광고비 증가가 전망된다고 26일 밝혔다.

코바코는 2월 광고경기전망지수(KAI) 조사보고서를 통해 다음달 KAI를 103.0으로 발표했다. 통계청 국가승인통계인 KAI는 매월 국내 570여 개 광고주에게 다음달 광고 지출 증감 여부를 물어 응답값을 지수화한 자료다. 해당 업종 광고주 중 광고 지출이 늘어날 것이라 응답한 사업체가 많으면 100을 넘고, 그 반대면 100 미만이 된다.

2월 KAI가 103.0으로 전월 전망치(98.6)보다 높은 수준을 보여 전월 대비 온라인, 신문 등 전 매체 광고비 집행이 증가할 것으로 나타난다.

한편 보고서를 통해 발표된 1월 KAI 동향지수는 97.9로 전망지수(98.6)와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전월에 전망했던 광고비와 비슷한 집행이 실제 이뤄진 것으로 볼 수 있다.

업종별로는 ▲비영리단체 및 공공기관 ▲주류 및 담배 ▲의류 및 신발 ▲미용용품 및 미용 서비스 업종에서 1월 대비 광고비 집행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주요 예산 증액 사유로는 신년 광고 관련 예상 편성과 신규 캠페인이 꼽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shin2roo@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