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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열·세월호·촛불집회·코로나..'황은덕 소설가의 공감공부'

신재우 입력 2022. 01. 26.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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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황은덕이 '공감'이라는 키워드를 가지고 수필집으로 돌아왔다.

소설 '우리들, 킴'으로 소수자를 따뜻하게 품은 바 있는 황 작가가 '황은덕 소설가의 공감공부'(해피북미디어)를 출간했다.

각 부에서 작가는 폭력으로 인해 고통받는 이들에 공감하고, 깨어있는 시민의식으로 권력의 타락을 막은 사례를 비평한다.

그리고 이러한 역사를 담은 김숨 소설가의 'L의 운동화'를 통해 재조명하고 우리가 어떤 시각을 가지고 민주주의 사회에서 살아가야 하는지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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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황은덕 소설가의 공감 공부 (사진=해피북미디어 제공) 2022.01.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신재우 기자 = 소설가 황은덕이 '공감'이라는 키워드를 가지고 수필집으로 돌아왔다.

소설 '우리들, 킴'으로 소수자를 따뜻하게 품은 바 있는 황 작가가 '황은덕 소설가의 공감공부'(해피북미디어)를 출간했다.

수필집은 총 6부로 구성됐다. 각 부에서 작가는 폭력으로 인해 고통받는 이들에 공감하고, 깨어있는 시민의식으로 권력의 타락을 막은 사례를 비평한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깨달은 우리에게 필요한 '진짜 공부'가 무엇인지 전달한다.

"어떤 글쓰기는 작가가 자신의 영혼을 모두 내주고 스스로 영매가 되어야만 가능해진다. 그리고 어떤 독서는 그 자체만으로도 타인의 고통에 한발 다가서고 역사를 기억하는 일이 된다."(p.157)

작가는 1987년 이한열 열사의 죽음, 그 현장에 있던 한 짝의 운동화가 대변하는 시대와 역사를 말한다. 그리고 이러한 역사를 담은 김숨 소설가의 'L의 운동화'를 통해 재조명하고 우리가 어떤 시각을 가지고 민주주의 사회에서 살아가야 하는지 돕는다. 그밖에 최근 한국 사회를 뒤흔들었던 사건들을 작가의 시선으로 재조명한다. 이는 독자들로 하여금 그들이 지나온 세월호 비극, 촛불집회, 코로나19에 대해 다시 한번 돌아보게 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shin2r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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