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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지난해 영업익 1조1960억..전년比 39.5%↑

박주연 입력 2022. 01. 26.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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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은 연결 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1조1960억원으로, 전년 대비 39.5% 증가했다고 26일 공시했다.

건설 부문 매출은 전년 대비 6.1% 감소한 10조 9890억원, 영업이익은 52.7% 감소한 2510억원을 각각 나타냈다.

삼성물산의 4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9.4% 증가한 9조7650억원, 영업이익은 27.7% 증가한 3270억원을 각각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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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삼성물산은 연결 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1조1960억원으로, 전년 대비 39.5% 증가했다고 26일 공시했다.

매출은 14.0% 증가한 34조4550억원, 순이익은 57.5% 증가한 1조8290억원을 각각 나타냈다.

상사의 사업 경쟁력 강화, 패션의 경영효율화, 자회사인 바이오의 안정적인 성장 지속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증가세를 나타냈다.

상사부문은 원자재가 상승 및 글로벌 트레이딩 역량 강화에 따른 수익성 개선으로 매출 17조 3540억원(전년비 31.0%↑), 영업이익 2960억원(214.9%↑)을 각각 나타냈다.

패션부문 역시 소비심리 회복세와 경영 효율화로 인한 체질 개선이 가시화하며 실적 호조를 나타냈다. 수입 브랜드 판매와 온라인 사업 역시 호조를 나타냈다. 리조트부문도 레저업계 수요 회복과 골프사업 호조에 따라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늘었다.

건설부문은 3분기 국내 화력 발전 프로젝트의 공사비 증가 등으로 인한 일시적 손실로 이익이 감소했다. 건설 부문 매출은 전년 대비 6.1% 감소한 10조 9890억원, 영업이익은 52.7% 감소한 2510억원을 각각 나타냈다. 다만 지난해 건설 수주는 목표를 21% 초과 달성한 13조원을 기록했다.

삼성물산의 4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9.4% 증가한 9조7650억원, 영업이익은 27.7% 증가한 3270억원을 각각 나타냈다. 순이익은 13.7% 감소한 2330억원이었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상사의 시황 호조 속 수익성 중심 성장전략을 실행해 영업실적이 개선됐다"며 "패션의 경영효율화로 인한 체질 개선, 바이오의 3공장 가동에 따른 상업생산량 증가도 연간 실적 개선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삼성물산은 매출 34조9000억, 수주 11조7000억원을 올해 목표로 잡았다. 삼성물산은 "수익성 중심의 내실 있는 성장을 추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건설부문이 최근 수주한 양질의 프로젝트 공정이 본격화하고 상사, 패션 등 수익성이 유지되며 안정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p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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