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부, 차세대 정책에 청소년 참여 독려..환경 변화 대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여성가족부가 탄소중립과 같은 차세대 정책 의제에 청소년의 참여를 독려하는 등 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청소년 정책을 추진한다.
정영애 여가부 장관은 26일 오전 '2022년 청소년계 2차 신년 간담회'를 열고 올해 청소년 정책 주요 추진 계획과 방향을 현장 관계자들과 공유했다.
탄소중립 등 차세대 정책 의제에 대한 청소년 참여 활성화, 청소년 이용권(바우처) 지원, 확장 가상세계(메타버스) 기반 활동 체계 강화 등 환경 변화에 따른 정책을 검토할 방침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여가부, 청소년계 신년 간담회…정책 방향 논의
탄소중립 등 의제에 청소년 참여…이용권 지원도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여성가족부가 탄소중립과 같은 차세대 정책 의제에 청소년의 참여를 독려하는 등 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청소년 정책을 추진한다.
정영애 여가부 장관은 26일 오전 '2022년 청소년계 2차 신년 간담회'를 열고 올해 청소년 정책 주요 추진 계획과 방향을 현장 관계자들과 공유했다.
청소년 단체를 중심으로 열렸던 지난 21일 1차 간담회에 이어 이날 행사에는 산하기관인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청소년 수련시설, 쉼터 등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여가부는 향후 청소년이 주도하는 정책을 추진하겠다는 목표와 함께 청소년의 활동, 보호, 복지 측면에서 정책을 체계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위기청소년과 학교 밖 청소년과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에 치중했던 정책 기조를 활동 중심으로 전환한다.
탄소중립 등 차세대 정책 의제에 대한 청소년 참여 활성화, 청소년 이용권(바우처) 지원, 확장 가상세계(메타버스) 기반 활동 체계 강화 등 환경 변화에 따른 정책을 검토할 방침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코로나19 사태로 청소년 쉼터, 상담복지센터 등을 이용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이들 시설에 대한 근무환경과 처우를 개선해달라는 의견이 제시됐다.
또 청소년의 위기 유형이 달라진 상황을 반영해 청소년 안전망을 주축으로 지역사회와 협업 체계를 구축하고, 지방자치단체 전담 공무원을 중심으로 청소년 정책 전달체계를 강화해달라는 의견도 나왔다.
정 장관은 "올해부터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는 정책의제를 다양화해 나갈 것"이라며 "이를 통해 청소년 활동에 활기를 불어 넣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hummingbird@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박중훈, 아들·딸 최초 공개…아이돌 비주얼
- 채은정 "아버지 결혼 3번, 가족 다 떠난지 1~2년도 안 돼"
- 박나래 "미국인 남친 헤어질 때 한국말로 '꺼져'라고 해"
- 함소원, 베트남서 중국行 "♥진화와 부부싸움, 딸이 말렸다"
- 4시간만 100억…이다해 "中 라방, 나와 추자현만 가능"
- 하이브 "민희진, 경영사항 女무속인에게 코치 받아" 주장
- 장영란, 6번째 눈성형후 시무룩 "자녀들 반응 안 좋아"
- 박수홍 "가정사 탓 23㎏ 빠져 뼈만 남아"
- 백일섭 "졸혼 아내, 정 뗐다…장례식장에도 안 갈 것"
- 김옥빈 "역대급 몸무게 60㎏ 찍었다…살쪄서 맞는 바지 1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