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주) C&C, 글로벌 환경정보 프로젝트 CDP 탄소경영 부문 수상

이진영 입력 2022. 1. 26.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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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는 26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열린 CDP 한국위원회 주관 '2021 CDP 기후변화 대응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산업재 부문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CDP는 전세계 91개국 1만3000여 개 주요 상장기업이 참여 중인 글로벌 환경정보(기후변화·물·산림 등) 프로젝트다.

올해 평가에서는 SK하이닉스, 신한금융지주, 현대건설 등 21개 기업이 기후변화 대응부분 리더십 리스트에 편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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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환경경영체계 구축 및 탄소배출저감 성과 인정"

[서울=뉴시스]SK(주) C&C 김성한 SV담당(가운데), CDP 한국위원회 장지인 위원장(오른쪽)과 CDP 한국위원회 양춘승 상임부위원장이 26일 신라호텔에서 열린 CDP 한국위원회 주관 ‘2021 CDP 기후변화 대응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산업재 부문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 수상 후 기념 촬영하는 모습. (사진=SK(주) C&C 제공) 2022.01.26

[서울=뉴시스] 이진영 기자 = SK㈜ C&C는 26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열린 CDP 한국위원회 주관 '2021 CDP 기후변화 대응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산업재 부문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CDP는 전세계 91개국 1만3000여 개 주요 상장기업이 참여 중인 글로벌 환경정보(기후변화·물·산림 등) 프로젝트다. 기업들은 매년 CDP를 통해 온실가스 배출량, 기후변화로 인한 위기와 기회, 탄소경영전략을 공개한다.

CDP는 기후 변화, 수자원 관리 등 글로벌 환경 이슈 대응과 관련된 평가를 실시하고 결과에 따라 리더십 A, 리더십 A-, 매니지먼트 B, 매니지먼트 B- 등 총 8개 등급을 부여한다.

SK㈜ C&C는 기후변화 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친환경 개선 활동을 벌인 점을 인정받아 올해 최초로 리더십 A-를 받았다. 올해 평가에서는 SK하이닉스, 신한금융지주, 현대건설 등 21개 기업이 기후변화 대응부분 리더십 리스트에 편입됐다.

김성한 SK㈜ C&C SV담당은 "이번 평가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대응해 온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SK㈜ C&C는 물론 협력사까지 온실가스 감축 등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넷제로 가속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in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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