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영 "이재명 대통령 당선돼야 개성공단 재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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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산하 평화경제연대위원회(평화경제연대회의)가 26일 출범했다.
개성공단 살리기운동본부 등 전국 9본부 체제로 구성된 평화경제연대회의는 이 후보 공개 지지선언과 함께 복당한 정동영 전 통일부 장관이 상임고문을 맡고 있다.
정 전 장관은 이날 서울 마포구 가든호텔에서 열린 발대식에서 "이재명 후보가 대통령으로 당선돼야 개성공단이 재가동할 수 있다"고 이 후보에 대한 지지를 거듭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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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정동영 상임고문 맡은 李 평화경제연대회의 출범
[서울=뉴시스] 이재우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산하 평화경제연대위원회(평화경제연대회의)가 26일 출범했다.
개성공단 살리기운동본부 등 전국 9본부 체제로 구성된 평화경제연대회의는 이 후보 공개 지지선언과 함께 복당한 정동영 전 통일부 장관이 상임고문을 맡고 있다. 상임위원장은 민주연구원장을 맡고 있는 중진 노웅래 의원이다.
정 전 장관은 이날 서울 마포구 가든호텔에서 열린 발대식에서 "이재명 후보가 대통령으로 당선돼야 개성공단이 재가동할 수 있다"고 이 후보에 대한 지지를 거듭 호소했다.
그는 "선제타격을 주장하고 긴장을 고조시키는 후보보다 평화와 협력을 통해 한반도의 번영을 꽃피울 이재명 후보를 대통령으로 만드는데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ronn10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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