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6시 서울 2691명 확진..하루 만에 동시간 최다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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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26일 0시부터 18시까지 코로나19 확진자가 2691명 증가해 누적 확진자가 26만21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6시 기준 코로나19 추가 확진자는 전날에 이어 동시간대 최다 규모를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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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누적 확진자 26만21명
[서울=뉴시스] 이종희 기자 = 서울시는 26일 0시부터 18시까지 코로나19 확진자가 2691명 증가해 누적 확진자가 26만21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6시 기준 코로나19 추가 확진자는 전날에 이어 동시간대 최다 규모를 경신했다. 직전 최다 규모인 25일 1529명보다 1162명 증가했다.
주요 감염경로별로는 광진구 소재 요양병원 관련 확진자가 5명 늘어 92명이 됐다. 영등포구 소재 초등학교 관련 확진자는 5명 늘어 28명으로 집계됐다.
이 외 ▲관악구 소재 음식점 관련 2명(누적 86명) ▲강남구 소재 학원 관련 2명(누적 27명) ▲해외유입 30명(누적 4381명) ▲기타 집단감염 12명(누적 3만7903명) ▲기타 확진자 접촉 1182명(누적 10만7830명) ▲감염경로 조사 중 1453명(누적 10만4546명) 등이 추가 확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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