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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베이징] 대한민국 동계올림픽 '최초 메달리스트'는?

이솔 입력 2022. 01. 27.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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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48년에 처음으로 동계올림픽에 참가했던 대한민국이 2022년 베이징에서 또 한번의 새로운 역사를 쓸 준비를 하고 있다.

대한민국 최초의 메달리스트가 된 그는 1994년 릴레함메르 동계올림픽과 1998 나가노 동계올림픽에도 출전했으나 이후 선수생활을 접고 지도자 및 행정가로 활동했다.

한편 그는 1994 릴레함메르 동계올림픽에서도 1000M에서 다시금 우승을 차지하며 쇼트트랙 종목 최초의 2연패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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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올림픽 공식 홈페이지,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MHN스포츠 이솔 기자) 지난 1948년에 처음으로 동계올림픽에 참가했던 대한민국이 2022년 베이징에서 또 한번의 새로운 역사를 쓸 준비를 하고 있다.

오는 2월 4일부터 20일까지 약 17일간 개최될 2022 베이징 동계 올림픽은 이번 개최로 24회째를 맞이했다. 제 1회 동계올림픽인 프랑스 샤모니 올림픽으로부터 무려 98년만에 치러지는 이번 올림픽은 100주년 이전 마지막으로 펼쳐질 동계올림픽이다.

지난 1948년 첫 참가 이후 유구한 역사를 이어오고 있는 대한민국의 동계올림픽, 과연 한국 최초의 메달리스트는 누구이며, 어떤 성적을 기록했을까?

사진=대한체육회 공식 홈페이지, 최초의 메달리스트 김윤만(은, 스피드 스케이팅 1000M)

1. 최초의 메달리스트

우리나라 최초의 메달리스트는 지난 1992년 프랑스 알베르빌 동계올림픽의 스피드스케이팅 종목에서 나왔다.

당시 남자 스피드스케이팅 1000M에 출전한 김윤만은 독일 선수였던 올라프 진케와 단 0.01초 차이(1분 14초 86)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단 19세의 나이로 대한민국 최초의 메달리스트가 되었으나 아쉽게도 다음날 펼쳐진 쇼트트랙 종목에서 대한민국 최초의 금메달리스트가 탄생하며 주목을 받지 못했다.

대한민국 최초의 메달리스트가 된 그는 1994년 릴레함메르 동계올림픽과 1998 나가노 동계올림픽에도 출전했으나 이후 선수생활을 접고 지도자 및 행정가로 활동했다. 지난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서는 빙상 경기장과 관련된 업무를 담당했다. 

사진=울산과학대학교 홈페이지, 스포츠지도학과 김기훈 교수

2. 최초의 금메달리스트

스피드 스케이팅의 '최초 메달리스트'가 등장한 흥분이 채 가시지도 않은 1992년 프랑스 알베르빌에서는 김기훈(당시 24세)이 대한민국 최초 금메달리스트로 역사에 이름을 새겼다.

당시 쇼트트랙 남자 '1000M'에 출전한 그는 결승전에서 1분 30초 76이라는 월드레코드 기록을 작성하며 다른 선수들과 현격한 차이를 만들어내며 우승을 차지했다. 물론 그의 우승에는 팀 동료 김준호(당시 26세)와의 치열한 대결 또한 있었다.

사진=대한체육회 공식 홈페이지, 좌측부터 김기훈-송재근-모지수-이준호

3. 최초의 '다관왕'

최초의 다관왕 또한 김기훈이다. 그는 최초의 금메달 수확에 이어 쇼트트랙 '5000M 계주'에서도 대한민국 대표팀 동료들과 함께 금메달을 따내며 정식 종목으로 편입된 쇼트트랙에서 최초의 금메달리스트이자 다관왕으로 이름을 올렸다.

당시 대표팀에 소속됐던 동료들은 모지수, 송재근, 이준호로 세 선수 모두 선수생활 이후 지도자 생활을 이어갔다.

김기훈은 본래 스피드 스케이팅 장거리 선수로 활약했으나 쇼트트랙 선발전에 참여해 선발전을 통과하며 정식으로 쇼트트랙 대표팀에 합류했다.

그는 훈련 도중 인대 부상으로 인해 대표팀에서 중도하차하는 어려움을 겪기도 했으나 험난한 재활 과정을 거치며 대표팀에 다시 합류, 결국 '1000M'와 '5000M 계주'라는 두 종목에서 대한민국에게 첫 메달을 선사했다.

한편 그는 1994 릴레함메르 동계올림픽에서도 1000M에서 다시금 우승을 차지하며 쇼트트랙 종목 최초의 2연패를 기록했다.

2022년 스피드스케이팅 대표팀 코치로 임명됐던 그는 대표팀에서 활약하다 지난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성화봉송주자로 다시금 근황을 알렸다. 또한 지난 2021년 '뭉쳐야 쏜다'를 통해 예능에서 활약하기도 했다.

오랜 기간 동안 대표팀에서 선수와 코치로써 활약했던 그는 현재 울산과학대학교 스포츠지도학과에서 교수로써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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