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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집중] 윤건영 "네거티브 중단? 김건희-무속인-尹 캠프 연루 의혹은 검증 대상"

MBC라디오 입력 2022. 01. 27. 10:09 수정 2022. 01. 27.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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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
- 31일 TV토론? 가능성 50:50. 국민의힘 하겠다면서 시간 끌어
- 김동연-이재명 양자토론의 의미? 해석은 자유
- 86용퇴론, 자중지란? 송영길 메시지를 제대로 봐야
- 혁신하겠다 vs 보궐공천 진흙탕 싸움, 국민이 판단할 것
- 논란 된 의원 제명안, 공정 외친 윤석열과 이준석이 답해야
- 대북 강경파 주한미대사 내정? 공식화 된 다음에 논해야



■ 방송 : MBC 라디오 표준FM 95.9MHz <김종배의 시선집중>(07:05~08:30)

■ 진행 : 김종배 시사평론가

■ 대담 :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 (선대위 정무실장)


◎ 진행자 > 바로 ‘슬기로울 정치’시간으로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정무실장 맡고있는 윤건영 의원 지금 스튜디오로 모셨습니다. 어서 오세요. 의원님.

◎ 윤건영 > 안녕하세요? 윤건영입니다.

◎ 진행자 > 어제 가장 뜨거웠던 정치권 뉴스는 TV토론 양자토론 무산된 겁니다. 가처분 신청을 일단 법원이 받아들였어요. 이러면 다자토론으로 가야 되는데 열리겠습니까? 어떻게 보세요.

◎ 윤건영 > 저는 50:50으로 봅니다.

◎ 진행자 > 그렇게 보세요?

◎ 윤건영 > 당연히 이재명 후보와 민주당은 언제든지 응하겠다 라는 것이고요. 국힘은 시간 끌기, 지연작전으로 나온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는 게 이제까지 솔직히 계속 토론을 피해왔거든요. 처음에는 법적 토론 3번만 하겠다고 했다가 대장동만 하자고 해서 좋다, 우리 대장동하자고 했더니 그것도 흐지부지됐습니다. 이번에도 마찬가지인 게 방송사 주관토론은 심판이 방송사지 않습니까? 그럼 심판한테 맡겨두면 되는 거거든요. 국힘은 심판이 해야 될 역할까지 개입하려고 하는 겁니다. 처음에는 날짜가 문제다, 진행방식이 문제다 하다가 계속 사실상 시간 끌기하고 있는데 지금 민주당, 정의당, 국민의당, 세 당은 31일이 좋다고 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만 오케이 하면 그냥 하는 겁니다. 만나서 협상을 하자고 하고 있거든요.

◎ 진행자 > 28일 날 룰미팅 협상이

◎ 윤건영 > 룰미팅은 심판한테 맡겨둬야죠. 왜 선수가 룰미팅을 나서서 막 합니까?

◎ 진행자 > 그러면 빼기 위한 제스처 아니냐?

◎ 윤건영 > 이제까지 패턴으로 보면 국민의힘은 지연시키려고 하는 게 보여서 50:50으로 봅니다.

◎ 진행자 > 문제는 세 당이 일단 하자고 했는데 국민의힘만 하면 오히려 모양새가 이상하니까 할 수도 있긴 있다. 반반이다?

◎ 윤건영 > 좀 쪽팔리지 않겠습니까? 자기가 그렇게 겉으로 이야기했는데 막상 하려고 하니까 이번마저도 빼고 또 설 지나서 하자고 하면 처신이 좀 가볍죠.

◎ 진행자 > 쪽팔린다는 표현은 창피하다는 표현으로 바꾸겠습니다.

◎ 윤건영 > 예, 창피할 것 같습니다.

◎ 진행자 > 알겠습니다. 이재명 후보하고 김동연 후보 양자토론도 합의 봤죠?

◎ 윤건영 > 네, 그렇습니다.

◎ 진행자 > 김동연 후보는 딱 선을 긋던데 이거 단일화용 양자토론 아니냐고 선을 긋던데 어떻게 봐야 되는 겁니까?

◎ 윤건영 > 이재명 후보는 누구든지 토론할 수 있다 라는 것이고 그것이 정책에 관한한 국민들 알권리 차원에서 충분히 보장되어야 된다는 측면에서 하는 것이고요. 이 토론이 갖는 의미에 대한 해석은 자유인 것 같습니다.

◎ 진행자 > 혹시 단일화 여지는 있다고 보십니까?

◎ 윤건영 > 보시는 분의 판단에 맡겨야지 저희가 할 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 진행자 > 김동연 후보 입장이 중요하니까.

◎ 윤건영 > (웃음)

◎ 진행자 > 요 며칠 당 안에서 쇄신 이야기가 계속 나왔잖아요. 여러 가지 장면이 있어서 일단 한 두름으로 묶어서 총평부터 듣고 싶은데 어떻게 평가하세요?

◎ 윤건영 > 우선 출발은 소위 말하는 여의도 정치에 대한 반성에서 비롯됐다고 생각합니다. 정치가 국민들 인식과 괴리돼 있고 그리고 기득권화 돼 있는 구조와 문화를 바꾸겠다 라는 거고요. 이번 대선이 다음 5년의 집권세력을 바꾸는 것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바꾸고 정치를 바꾸는 계기가 되자 그런 차원에서 우리 민주당은 기득권을 내려놓고 모든 걸 혁신하겠다는 의지를 표현한 것으로 봐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 진행자 > 전개 과정을 보면 김종민 의원이 페이스북에 86 이야기를 먼저 꺼냈고 그 다음에 이른바 7인회에서 임명직 안 맡겠다고 선언했고, 그 다음에 송영길 대표가 나서서 여러 가지 방안을 발표했고, 저희가 어제 김종민 의원 인터뷰했는데 86 용퇴를 주장한 건 아니라고 했고 그러니까 김우영 선대위 대변인은 그게 요설이라고 또 저격했고, 교통정리를 어떻게 해야 되는 겁니까?

◎ 윤건영 > 큰 흐름을 보셔야 될 것 같습니다. 저는 이게 설을 앞두고 여러 가지 흐름이 나타날 텐데요. 국민들이 보시기에 그러지 않겠습니까? 기득권을 내려놓고 변화와 혁신을 추진하고 네거티브 선거하지 않겠다는 민주당과 벌써 있지도 않을 다음번 보궐선거 공천권을 가지고 진흙탕 싸움으로 다투고 있는 국민의힘, 그리고 네거티브를 하겠다는 국민의힘 판단할 걸로 보여집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 흐름으로 봐주셨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 진행자 > 흐름으로, 그런데 오히려 86 용퇴를 두고 이런 얘기 저런 얘기 나오면서 자중지란에 빠졌다, 저러니까 진정성 없는 것 아니냐, 또 이런 얘기가 따라 붙던데요?

◎ 윤건영 > 송영길 대표의 던진 메시지를 제대로 봐야 된다고 생각하는데요.

◎ 진행자 > 그게 핵심이라고 보십니까?

◎ 윤건영 > 송영길 대표가 던진 건 크게 세 가지지 않습니까? 첫 번째는 논란이 됐던 국회의원들에 대한 제명을 국회 스스로 하겠다, 이건 국회윤리자문위원회에서 건의한 건데 아직 국회가 응답을 못했던 거거든요. 김영삼 전 대통령 이후에 수십 년 동안 처음 있던 사례지 않습니까?

◎ 진행자 > 오늘 윤리특위에서 상정 시도한다고 하던데요?

◎ 윤건영 > 맞습니다. 그만큼 국회 스스로 기득권을 내려놓고 변하자는 것이고요. 두 번째는 아프지만 종로에 공천하지 않겠다 라는 것이고요. 세 번째는 동일지역에서 4연임을 더이상 하지 않겠다, 국민의힘도 처음에는 이 부분에 대해서 할 것처럼 하다가 지지부진 꼬리를 내리고 묵묵부답이거든요. 이런 것들에 대한 진정성을 갖기 위해서 송영길 대표가 불출마를 선택한 겁니다.

◎ 진행자 > 그러면 거꾸로 예를 들어서 박덕흠 의원 같은 경우는 국민의힘에서 복당을 시켰거든요?

◎ 윤건영 > 맞습니다. 이런 부분 대단히 중요한데요, 저는 정치변화와 혁신에 대해서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와 윤석열 후보는 답을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박덕흠 의원님 같은 경우 현역의원 신분에 가족회사를 설립해서 수백억원의 공사를 수주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어서 탈당하신 분 아닙니까? 그런데 슬그머니 입당을 하셨어요, 다시금. 이런 부분에 대해서 명확하게 하셔야 됩니다. 말로만 공정이 아니라 국회 스스로 기득권을 내려놓고 안 봐준다, 우리 스스로부터 혁신하자 라는 걸 보여줘야 되는데 사실 국회에서 국회의원을 제명하려면 2/3의 동의가 필요합니다. 그래서 우리 당은

◎ 진행자 > 2/3입니까?

◎ 윤건영 > 맞습니다. 민주당은 의총을 통해서 당론으로 모을 생각이 있는 것 같습니다. 윤석열 후보가 답해야 할 시기인 것 같아요.

◎ 진행자 > 윤리특위에서 본회의로 넘길 때도 의결을 하잖아요?

◎ 윤건영 > 그 부분은 과반인데요.

◎ 진행자 > 그러면 그건 민주당 단독으로 처리하겠다는 의지인 겁니까?

◎ 윤건영 > 당연히 그렇습니다.

◎ 진행자 > 국힘이 협조를 안 하면?

◎ 윤건영 > 예.

◎ 진행자 > 그런데 본회의로 넘기면 그때는 2/3다?

◎ 윤건영 > 맞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은 국힘 윤석열 후보와 이준석 대표가 화답해야 됩니다. 이제까지 공정 정의를 외쳤지 않습니까? 그러면 그 부분에 대해서 분명하게 답을 해야 됩니다.

◎ 진행자 > 시간 끌지 않고 바로 표결 시도하겠다는 말씀이신 거죠?

◎ 윤건영 > 그렇습니다.

◎ 진행자 > 거기에 응할지 말지는 국힘이 알아서 할 문제다, 이런 거고요.

◎ 윤건영 > 예.

◎ 진행자 > 두 번째 지금 보궐선거에서 민주당 귀책사유가 있는 곳은 공천 안 한다고 했잖아요. 거꾸로 윤희숙 의원이 사퇴했던 서울 서초갑이나 곽상도 의원이 사퇴했던 대구 중남구 같은 경우 국민의힘도 이 두 곳에 대해서 공천하면 안 된다는 입장입니까?

◎ 윤건영 > 합리적 판단에 맡겨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정당이 공천을 하겠다고 하는 것에 대해서 뭐라고 할 순 없습니다. 다만 우리가 책임정치 차원에서 국민 눈높이에서 판단해주셔라 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저희가 종로를 무공천했던 이유가 있지 않겠습니까? 국민들이 바라보는 정치 기준이란 게 있을 거고요. 그런 부분을 국민들이 수용하지 못한다면 저는 국민의 판단이 있을 거 같습니다.

◎ 진행자 > 두 당 조치나 행동을 보고 비교해서 평가할 것이다, 그리고 표심으로 반영될 거다, 이렇게 기대하시는 겁니까?

◎ 윤건영 > 바로 표심으로 나타나지 않겠습니다만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설 밥상에서 이런 것들이 토론되고 공론이 되고 대통령 후보를 결정짓는 주요한 잣대가 될 거라고 봐지는데요.

◎ 진행자 > 또 한 가지 어제 이재명 후보가 긴급기자회견 열어서 정치혁신안 발표하면서 네거티브 하지 말라고 선언하고 나서 돌아와서 민주당 의원은 김건희 녹취록 틀었다, 이재명 후보도 네거티브성 발언을 했다, 언론은 이런 식으로 보도를 쏟아냈잖아요. 어떻게 받아들이십니까?

◎ 윤건영 > 저는 대선후보 검증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특히 정책에서의 검증을 안 하면 대선 후보를 어떻게 뽑겠습니까? 예를 들어서 북한 선제타격을 하자는 후보에게 대한민국 국민의 일상을 어떻게 책임질 거냐, 노동시간과 관련해서 주당 120시간을 해도 괜찮다는 후보에게 노동의 미래를 물어야 되지 않겠습니까? 윤석열 후보에 대해서 그런 정책검증은 전 당연하다고 생각하고요. 아울러서 공적 영역에 있어서 검증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서 국민의힘은 이재명 후보가 조폭의 돈을 받았다고 주장을 했습니다. 만약에 그게 사실이라면 철저한 검증의 대상입니다. 하지만 그 내용이 단 하루도 못 가서 거짓으로 드러났거든요. 그러면 그 부분에 대해서 반성해야 되는 것입니다. 거짓이라면 국민을 현혹시키고 진흙탕 싸움을 하자는 전형적인 네거티브 선거인 겁니다. 문제는 국민의힘 패턴은 이런 네거티브 선거를 계속 보여주고 있는 상황이거든요. 이런 부분에 대해서 제대로 국민 눈높이에서 생각하자

◎ 진행자 > 예를 들어서 김건희 녹취록 튼 것 같은 경우도 법원에서 김건희 씨는 공적 인물이라고 규정을 했으니까 그 다음에 공적 인물인 김건희 씨 공적 사안에 대한 입장을 검증하는 거니까 네거티브가 아니다, 이런 말씀이신 거죠?

◎ 윤건영 > 예를 들어서 녹취록과 관련해서도 이렇게 저는 판단하면 된다고 보는데요. 김건희 씨가 무속인에게 점을 몇 번 봤느냐 라는 게 중요하겠습니까? 사적인 영역이죠. 다만 그 무속인이 캠프에서 일정과 메시지를 좌지우지한다? 이 부분은 검증의 대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국정을 무속인에게 맡길 순 없는 것 아닙니까? 그렇지 않습니까? 또 아울러서 이와 관련한 후보 태도도 검증의 대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윤석열 후보가 몰랐다는 식으로 계속 거짓말을 했거든요. 국정운영의 최고 책임자가 되실 분이 불리한 이야기가 나오면 거짓말한다 이건 비겁하고 국민들이 신뢰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부분은 당연히 검증의 대상이다라고 봅니다.

◎ 진행자 > 그렇게 보시는 거고요. 알겠습니다. 지금 며칠 전에 저희가 노웅래 민주연구원장을 모시고 인터뷰를 했는데 노웅래 의원 같은 경우 이재명-안철수 단일화 가능성도 있다는 취지로 말씀하셨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 윤건영 > 인터뷰 내용은 정확하게 보지 못해서 뭐라고 말씀드리긴 어렵습니다만 아마도 노웅래 의원께서는 윤석열 후보가 된다면 대한민국은 10년 20년 전으로 후퇴할 것이다 라는 절박한 심정에서 말씀하신 것으로 보여지고 그런 절박한 심정이란 것은 모르겠습니다. 이제 대한민국에 대한 걱정에서 나온 것인데 아직까지 우리 당내에서 논의되거나 숙성된 바는 없다 라는 것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 진행자 > 논의되거나 숙성된 바는 없다. 예를 들어서 의원님 경우 저희와 인터뷰에서 여러 차례 세 번의 고비를 말씀하셨어요. 한번이 연초, 그 다음이 두 번째가 맞고 있는 설연휴, 마지막이 후보 등록즈음해서. 그러면 제가 한번 이렇게 질문 드려볼게요. 후보 등록 즈음해서 사실 대한민국 선거가 어떻게 벌어질지 아무도 모르니까. 민주당 입장에서 이대로 가다간 약간 문제가 있을 수 있다는 판단이 든다면 그때는 안철수 후보와 단일화도 추진할 수 있다는 말씀이십니까?

◎ 윤건영 > 일어나지도 않은 일에 대해서 미리 예단해서 말씀드리면 정치가 너무 희화화 되고 상상력 있는 건 좋은데 너무 가벼워 보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흐름상으로 보면 앞서 말씀드린 세 번의 고비가 있을 거고 앞으로 남은 고비는 선거 후보 등록하기 직전에 있을 거라고 봐지는데요. 차분하게 저는 선거에 결정적 한방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뚜벅뚜벅 항상 말씀드리지만 자세는 낮게 절박하게 그리고 방향은 경제와 민생을 쳐다보고 가는 것, 지금 누가 더 절박한지 국민 여러분께서 봐주셨으면 하는 생각이 있습니다.

◎ 진행자 > 이재명 후보는 설연휴를 목전에 두고 정치혁신이란 카드를 꺼내들었잖아요. 이게 이른바 설연휴 민심에 일정하게 긍정적으로 영향을 미칠 거라고 기대하시는 건가요?

◎ 윤건영 > 판단은 국민들께서 하시리라고 생각합니다. 네거티브 선거를 하지 않겠다, 가진 기득권을 스스로 내려놓겠다는 민주당과, 네거티브 선거에 올인하겠다, 그리고 보궐선거 공천권 가지고 진흙탕 싸움 하고 있는 국민의힘 분명하게 대비되지 않겠습니까?

◎ 진행자 > 외통위원으로서 질문을 받으셔야 되는데요. 지금 어제부터 나온 뉴스가 바이든 대통령이 주한미국 대사로 필립 골드버그 주콜롬비아 대사를 내정을 했다 그래서 아그레망 절차를 밟고 있다 이런 보도를 쏟아내고 있는데 일단 공식화되기 전에 뭐라고 얘기하기 뭐하겠지만 언론은 이 사람을 소개하면서 대북 강경파라고 소개하고 있던데 의원님은 어떻게 파악하고 계세요?

◎ 윤건영 > 대북 강경파라기보다는 전문 외교관으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대사를 했던 성김 대사 이후로 처음으로 이제 전문 외교관이 오는 것으로 봐야 되고 어떤 역할을 했는지에 따라서 해석이 뒤따르는 건데요. 저는 외교관 출신이 온다고 보는 게 타당할 것 같습니다. 다만 대사임명이란 것은 파견국에서 공식적으로 해야 인정되는 거거든요. 저희 정부가 뭐라고 할 일도 아니고 중요한 것은 미국 대사인준 과정이란 게 상원에서 인준절차를 거쳐야 됩니다. 일본 대사 같은 경우 1년 넘게 지지부진하다가 결국 임명을 못한 경우도 있거든요. 그래서 섣불리 맞다 아니다 라고 판단할 이유는 전혀 없다고 봅니다.

◎ 진행자 > 공식화 된 다음에 이야기하면 된다.

◎ 윤건영 > 예.

◎ 진행자 > 오늘 의원님 나오시니까 북한이 동해상으로 미사일 쐈다고 합참이 발표했다네요. 왜 이럽니까, 도대체.

◎ 윤건영 > 제가 이 방송 나오는 걸 너무 잘 아나 봐요.

◎ 진행자 > 한반도 평화를 위해서 의원님이 방송 출연 안 하셔야 되는 건가요?

◎ 윤건영 > 제가 그렇게만 된다면 출연을 포기하겠습니다.

◎ 진행자 > (웃음) 농담입니다. 그런데 무슨 미사일인지가 또 궁금하네요.

◎ 윤건영 > 그렇습니다. 미사일 재원을 분석하고요. 합참이나 한미정부당국이 철저하게 분석하고 잘 대응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 진행자 > 그러게요. 여기서 추측할 성질의 문제는 아닌 것 같으니까 질문은 드리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이렇게 마무리하죠. 고맙습니다. 의원님.

◎ 윤건영 > 네.

◎ 진행자 > 민주당의 윤건영 의원과 함께 했습니다.

[내용 인용 시 MBC <김종배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 내용임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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