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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조금 100% 받는 싱글모터 선택율 90%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의 콤팩트 전기세단 ‘폴스타2’의 사전예약이 일주일만에 4000대를 넘어섰다. 이는 폴스타의 올해 국내 판매 목표치다.
27일 폴스타에 따르면 지난 18일부터 25일 자정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된 사전예약에서 일주일만에 폴스타 2는 4000대 이상 예약됐다. 사전예약금은 100만원이다.
예약자의 90%는 롱레인지 싱글모터 차량(5490만원)을 선택했다. 이 차는 5500만원 이하로 가격이 책정돼 정부의 전기차 보조금 100%를 받을 수 있다. 더불어 예약 고객의 70% 이상이 반자율주행을 지원하는 파일럿 팩(350만원)과 파노라믹 글라스 루프와 하만카돈 스피커 등이 담긴 플러스 패키지(450만원) 옵션을 모두 선택했다.
함종성 폴스타코리아 대표는 ”한국 시장에 첫 선을 보인 폴스타 2에 보여주신 고객들의 뜨거운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스웨덴 본사와의 긴밀한 커뮤니케이션과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더 많은 고객들이 폴스타 2를 신속하게 받아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차량은 3월 말부터 고객에게 인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