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 1만4518명..사흘째 역대 최다 경신

양다훈 입력 2022. 1. 27. 10:17 수정 2022. 1. 27.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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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가 확산하면서 27일 신규확진자수는 1만 4518명으로 집계됐다.

27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1만4518명 늘어 누적 77만7497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전날 신규확진자 수는 1만 3010명보다 1508명 많은 수치이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1만4301명, 해외유입이 21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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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서울 송파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으려는 시민들을 안내하고 있다. 뉴스1
 
국내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가 확산하면서 27일 신규확진자수는 1만 4518명으로 집계됐다.

27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1만4518명 늘어 누적 77만7497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전날 신규확진자 수는 1만 3010명보다 1508명 많은 수치이다.

신규 확진은 급증하고 있는데 지난 25일 처음으로 8000명대를 돌파한 이후 전날에는 1만명을 돌파했다.

다만 신규 확진 급증이 아직 위중증 환자, 사망자 수 증가로는 이어지지 않고 있다. 확진자 증가가 위중증, 사망자 증가로 이어지기까지는 2∼3주의 시차가 걸린다. 이날 0시 기준 위중증 환자는 350명으로 전날(385명)보다 35명 줄면서 사흘째 300명대를 유지했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1만4301명, 해외유입이 217명이다.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율은 이날 0시 기준 85.6% 이다.

양다훈 기자 yangb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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