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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영업이익 7383억원..창사 이래 최고 성적표 받았다

입력 2022. 01. 27.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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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이 지난해 창사 이래 최고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대우건설은 2021년 경영실적을 잠정집계한 결과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7383억원으로 전년보다 32.2% 증가했다고 27일 밝혔다.

특히 지난해 도시정비사업 분야에서 과천 주공5단지, 흑석11구역 등 총 15개 프로젝트, 3조8992억원의 수주고를 올리며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대우건설은 올해 목표치로 매출 10조원, 신규 수주 12조2000억원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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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비 32.2%↑..매출 6.7%
당기순이익도 71.6% 급증
3년 연속 국내 주택 공급 1위

대우건설이 지난해 창사 이래 최고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대우건설은 2021년 경영실적을 잠정집계한 결과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7383억원으로 전년보다 32.2% 증가했다고 27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대비 6.7% 증가한 8조6852억원을 기록했다. 사업부문별로는 ▷주택건축사업부문 5조9016억원 ▷토목사업부문 1조4238억원 ▷플랜트사업부문 8732억원 등이었다. 영업이익률은 최근 5개년 중 최대치였던 2020년(6.9%)보다 1.6%포인트 상승한 8.5%에 달했다. 당기순이익도 4849억원으로 전년 대비 71.6% 급증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분양가 규제와 코로나19 등의 영향으로 국내외 일부 현장 착공이 지연되는 등 어려움을 겪었지만 주택사업부문의 견고한 성장세를 바탕으로 나이지리아, 이라크 등 국내외 현장의 수익이 안정화되면서 실적이 큰 폭으로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대우건설은 지난해 2만8344가구를 공급하며 3년 연속(2019~2021년) 국내 주택공급 1위 자리를 지켰다. 특히 지난해 도시정비사업 분야에서 과천 주공5단지, 흑석11구역 등 총 15개 프로젝트, 3조8992억원의 수주고를 올리며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해외에선 원청으로 참여하고 있는 나이지리아 LNG 트레인7, 수의 계약으로 진행 중인 이라크 알 포 현장 등 고수익 프로젝트의 매출이 본격화되고 있다.

대우건설은 지속적인 재무구조 개선을 통해 부채비율을 2019년말 고점(290%) 대비 65%포인트 감소한 225%까지 낮췄다. 현금성 자산 보유금액도 1조원 이상으로 늘어났다.

지난해 신규 수주는 11조830억원을 기록했다. 현재 41조6000억원의 수주잔고를 보유하고 있다. 연간 매출액 대비 4.8년치 일감이다.

대우건설은 올해 목표치로 매출 10조원, 신규 수주 12조2000억원을 제시했다. 지난해 최대 수주실적을 기록한 도정 사업지가 올해 본계약을 체결하며 본격적으로 수주로 인식되고 최근 수년간 꾸준히 증가한 분양 및 입주 물량이 안정적 매출을 견인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해외에서는 경쟁 우위 전략 공종, 거점 국가를 중심으로 발주 시황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모든 경영활동의 최우선 가치를 안전에 두고 기본을 중심으로 한 핵심역량 강화,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신성장동력 확충에 전사 역량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은희 기자

ehk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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