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부, 올해 상반기 401억 규모 기후환경 R&D 사업 지원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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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오는 28일 '2022년도 기후·환경연구개발사업 상반기 신규과제 선정계획'을 공고한다고 27일 밝혔다.
과기부 이창윤 기초원천연구정책관은 "지난해 탄소중립 기술혁신 추진전략을 신속하게 수립했고 시급히 확보가 필요한 핵심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중장기 예타 사업도 기획했다"며 "앞으로 신규 과제 지원을 확대하고, 산·학·연 협력을 통해 탄소중립 실현이 앞당겨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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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오는 3월 2일까지 연구계획서 접수
[서울=뉴시스] 이진영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오는 28일 '2022년도 기후·환경연구개발사업 상반기 신규과제 선정계획'을 공고한다고 27일 밝혔다.
과기부는 지난해 범부처 탄소중립 기술혁신 추진전략, 이산화탄소 포집·활용(CCU) 기술혁신 로드맵 등을 수립해 전략적인 탄소중립 핵심기술 확보계획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 12월 기후·환경분야 연구개발사업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올해는 총 1399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상반기 신규과제 통합공고를 통해 5개 신규사업의 18개 과제를 1분기 중에 선정하고, 총 401억원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다.
상반기 공고 신규 사업은 ▲단계도약형 탄소중립 기술개발 ▲탄소자원화플랫폼 화합물 제조기술개발 ▲석유대체 친환경 화학기술개발 ▲CCU3050 ▲탄소중립형 바이오플라스틱 제품기술개발 등이다.
과기부와 연구재단은 오는 3월 2일까지 연구계획서를 접수하고, 상반기 중 사업이 원활하게 착수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과기부 이창윤 기초원천연구정책관은 "지난해 탄소중립 기술혁신 추진전략을 신속하게 수립했고 시급히 확보가 필요한 핵심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중장기 예타 사업도 기획했다"며 "앞으로 신규 과제 지원을 확대하고, 산·학·연 협력을 통해 탄소중립 실현이 앞당겨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in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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