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인협회, 44대 회장으로 유자효 시인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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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인협회 회장으로 유자효 시인이 선출됐다.
한국시인협회는 제44대 회장으로 유자효 시인을 선출했다고 27일 밝혔다.
유자효 시인은 1947년 부산 출생으로 1972년 '시조문학'에 시조 추천이 완료돼 등단했다.
1974년 KBS 기자를 시작으로 유럽총국장을 역임했고 1991년 SBS로 옮겨 정치부장 등을 거쳐 한국방송기자클럽 회장을 지내는 등 언론계 중책을 역임하며 시작 활동을 이어온 원로 시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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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신재우 기자 = 한국시인협회 회장으로 유자효 시인이 선출됐다.
한국시인협회는 제44대 회장으로 유자효 시인을 선출했다고 27일 밝혔다.
유자효 시인은 1947년 부산 출생으로 1972년 '시조문학'에 시조 추천이 완료돼 등단했다. 1974년 KBS 기자를 시작으로 유럽총국장을 역임했고 1991년 SBS로 옮겨 정치부장 등을 거쳐 한국방송기자클럽 회장을 지내는 등 언론계 중책을 역임하며 시작 활동을 이어온 원로 시인이다.
주요 저서로는 '성자가 된 개', '심장과 뼈', '신라행' 등이 있고 산문집 '시 읽어주는 남자'가 있다.
취임식은 3월26일 서울 중구 '문학의집 서울'에서 열리는 총회 자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hin2r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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