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라라세션 박승일 "이승철, '서쪽 하늘' 함께하는 무대 고민없이 수락"

안하나 입력 2022. 1. 27.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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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라라세션 박승일이 이승철과 함께 '서쪽 하늘' 무대를 꾸민 소감을 밝혔다.

이날 박승일 이승철과 함께 '서쪽 하늘' 무대를 꾸민 소감을 묻자 "임윤택이 살아있을 때 이승철 선배와 무대를 하길 원했다. 이번에 요청을 했고, 전혀 고민없이 '당연히 해야지'라고 하고 수락했다"고 답했다.

'얼라이브'에서는 두 스타와 함께한 동료들의 이야기와 동료들의 버스킹 공연 그리고 AI 기술을 활용한 고인의 무대까지 만나볼 수 있어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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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랄라세션 박승일 이승철 사진=티빙

울라라세션 박승일이 이승철과 함께 ‘서쪽 하늘’ 무대를 꾸민 소감을 밝혔다.

27일 오후 티빙 오리지널 ‘얼라이브’ 제작발표발표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현장에는 MC 김정은, 가수 울랄라세션(김명훈, 박승일, 최도원), 가수 멜로망스(김민석, 정동환), 가수 김나영, 이선우PD가 자리했다.

이날 박승일 이승철과 함께 ‘서쪽 하늘’ 무대를 꾸민 소감을 묻자 “임윤택이 살아있을 때 이승철 선배와 무대를 하길 원했다. 이번에 요청을 했고, 전혀 고민없이 ‘당연히 해야지’라고 하고 수락했다”고 답했다.

김명훈은 “무명 시절부터 함께 옆에 있다는 존재만으로도 세상 모든 것을 가진 기분이 드는데, 이번에 함께 노래할 수 있다는 것이 나에게 큰 선물이 된 것 같다”고 속내를 표했다.

이어 “많은 사람들에게 보물 같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전했다.

‘얼라이브’는 하늘의 별이 된 영원한 스타 故유재하, 故임윤택을 다시 만나보는 티빙의 오리지널 콘텐츠다.

‘얼라이브’에서는 두 스타와 함께한 동료들의 이야기와 동료들의 버스킹 공연 그리고 AI 기술을 활용한 고인의 무대까지 만나볼 수 있어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1월 28일 방송.

[안하나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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