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2025년 고로 개수.."부분 혹은 전면개수 고민"
옥승욱 입력 2022. 1. 27.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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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이 오는 2025년부터 고로(용광로) 개수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27일 열린 2021년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현대제철 박종성 부사장은 "통상적으로 고로 수명은 15년~16년 정도다"며 "당사는 2025년부터 고로 개수를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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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옥승욱 기자 = 현대제철이 오는 2025년부터 고로(용광로) 개수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27일 열린 2021년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현대제철 박종성 부사장은 "통상적으로 고로 수명은 15년~16년 정도다"며 "당사는 2025년부터 고로 개수를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결정사항은 고로의 내화물 두께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며 "시점은 가변적으로 움직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
개수 방식에 대한 고민도 언급했다. 박 부사장은 "고로를 개수할 때 부분으로 개수할 지 전면개수할 지 아직 결정하지 못했다"며 "종합적으로 미비한 점과 경쟁력 향상 등을 종합적으로 봐야 구체적 금액을 산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okdol9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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