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영덕대게·고령대가야 등 지정 축제 13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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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지역을 대표하고 관광자원과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2022년 경북도 지정 축제' 13개를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도는 축제심의위원회를 열고 시·군의 추천을 받은 우수 축제를 대상으로 기획 및 콘텐츠 개발, 운영, 발전역량, 효과 등 11개 항목을 평가했다.
축제 등급에 따라 최우수 7천600만 원, 우수 5천200만 원, 유망 4천600만 원, 육성 3천100만 원의 도비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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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연합뉴스) 이승형 기자 = 경북도는 지역을 대표하고 관광자원과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2022년 경북도 지정 축제' 13개를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도는 축제심의위원회를 열고 시·군의 추천을 받은 우수 축제를 대상으로 기획 및 콘텐츠 개발, 운영, 발전역량, 효과 등 11개 항목을 평가했다.
그 결과 영덕 대게 축제와 고령 대가야 체험 축제를 최우수 축제로 2회 연속 뽑았다.
또 우수 축제 5개, 유망 축제 4개, 육성 축제 2개를 선정했다.
축제 등급에 따라 최우수 7천600만 원, 우수 5천200만 원, 유망 4천600만 원, 육성 3천100만 원의 도비를 지원한다.
도는 올해도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정부 지침, 방역상황을 고려해 탄력적으로 축제를 운영할 방침이다.
또 메타버스 플랫폼 구축 등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축제의 디지털화를 모색한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7개 지정 축제를 대면과 비대면을 혼합해 개최했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코로나19로 변화된 관광과 여행문화를 반영한 축제가 필요하다"며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하는 등 독특하고 차별된 축제를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har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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