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올해 자동차강판 520만t 판매 목표..전년比 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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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이 올해 자동차강판 판매목표를 520만톤(t)이라고 밝혔다.
박 부사장은 "지난해 현대차·기아에 378만톤을 판매했는데 올해는 이보다 11% 증가한 420만t으로 전망한다"며 "지난해 글로벌향 차강판은 72만t을 팔았는데 올해는 100만t으로 33% 늘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자동차강판 전체 판매가 450만t이었는데 올해는 이보다 14.8% 증가한 520만t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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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옥승욱 기자 = 현대제철이 올해 자동차강판 판매목표를 520만톤(t)이라고 밝혔다.
27일 열린 2021년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현대제철 박종성 부사장은 "올해 자동차 생산은 전년 대비 7% 증가한 8500만대 가량으로 전망된다"며 "지난해 반도체 수급 문제 등으로 이원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올해는 지난해와 비교해 자동차강판 판매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박 부사장은 "지난해 현대차·기아에 378만톤을 판매했는데 올해는 이보다 11% 증가한 420만t으로 전망한다"며 "지난해 글로벌향 차강판은 72만t을 팔았는데 올해는 100만t으로 33% 늘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자동차강판 전체 판매가 450만t이었는데 올해는 이보다 14.8% 증가한 520만t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okdol9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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