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지난해 영업익 1조4644억..화물 싣고 '사상 최대'

이재은 입력 2022. 1. 27.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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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이 지난해 코로나19 여파 장기화 국면 속에서도 화물수송에 힘입어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대한항공은 27일 잠정 실적공시를 통해 4분기(10~12월) 매출 2조8259억원, 영업이익 704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연간 매출은 8조7534억원, 영업이익 1조4644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18%, 515% 증가했다.

기존 연간 최대 영업이익은 2010년 1조1589억원으로 11년 만에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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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재은 기자 = 대한항공이 지난해 코로나19 여파 장기화 국면 속에서도 화물수송에 힘입어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대한항공은 27일 잠정 실적공시를 통해 4분기(10~12월) 매출 2조8259억원, 영업이익 704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연간 매출은 8조7534억원, 영업이익 1조4644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18%, 515% 증가했다.

이는 분기와 연간 모두 사상 최대 영업이익이다. 기존 연간 최대 영업이익은 2010년 1조1589억원으로 11년 만에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j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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