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기획, 지난해 영업이익 2482억..전년比 21%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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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기획이 디지털 전환 전략과 해외사업 매출로 지난해 실적이 상승했다.
제일기획은 지난해 매출액 3조3257억원, 영업이익 2482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제일기획 관계자는 "지난해 디지털 사업이 전년대비 35% 성장했고 사업 비중도 50%를 기록했다"며 "해외 사업 비중은 74%로 북미 53%, 중국 18%, 유럽 15%를 차지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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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디지털 전환과 해외사업 매출로 실적 상승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제일기획이 디지털 전환 전략과 해외사업 매출로 지난해 실적이 상승했다.
제일기획은 지난해 매출액 3조3257억원, 영업이익 2482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21% 증가했다. 매출총이익은 1조2796억원으로 전년대비 16% 늘었다.
제일기획 관계자는 "지난해 디지털 사업이 전년대비 35% 성장했고 사업 비중도 50%를 기록했다"며 "해외 사업 비중은 74%로 북미 53%, 중국 18%, 유럽 15%를 차지했다"고 말했다.
이어 "본사, 북미, 중국 등 신규 광고주의 지속 영입으로 비계열사 실적은 19%가 늘었다"며 "올해는 데이터·테크·콘텐츠 역량 강화로 퍼포먼스 마케팅 사업을 확대해 매출총이익 두 자릿수 이상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제일기획은 이날 결산배당으로 1주당 99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 시가배당율은 4.2%다. 배당금총액은 1002억6593만원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mkba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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