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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번방 추적' 활동가 이재명 캠프 합류 "더 나은 세상 위해"

이동우 기자 입력 2022. 01. 27.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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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그램 성착취 'n번방 사건'을 세상에 처음 알린 '추적단불꽃'의 활동가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캠프에 합류했다.

활동가 박지현씨는 이날 '추적단불꽃' SNS(사회관계망서비스) 계정에 "민주당 선대위 여성위원회에서 디지털 성범죄 근절 특별위원장직을 수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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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그램 성착취 'n번방 사건'을 세상에 처음 알린 '추적단불꽃'의 활동가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캠프에 합류했다.

활동가 박지현씨는 이날 '추적단불꽃' SNS(사회관계망서비스) 계정에 "민주당 선대위 여성위원회에서 디지털 성범죄 근절 특별위원장직을 수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날 처음으로 자신의 실명을 공개한 박씨는 권인숙 민주당 의원의 제안으로 합류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씨는 "2019년 여름, 처음 N번방을 발견하고 신고 및 취재한 이후 어느덧 2년 반이 흘렀다"며 "피해자들이 평범한 일상에 닿을 수 있도록 '나는 무엇을 해야 할까' 고민을 거듭하다 오늘의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말했다.

또 2020년 이재명 당시 경기지사가 디지털 성범죄 근절 의지를 가졌던 점도 합류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만남 반년 이후 피해자 원스톱 지원센터가 설치됐다는 것이다.

박씨는 "이때부터 디지털 성범죄를 뿌리 뽑을 의지가 있는 이가 대통령이 된다면, 지금보다 세상이 빠르게 나아지지 않을까 하는 희망을 품게 됐다"고 말했다.

박씨를 추천한 것으로 알려진 권 의원은 SNS를 통해 "디지털 성범죄의 심각성을 누구보다 깊게 이해하고 있는 박지현씨가 이재명 후보와 함께 디지털 성범죄가 없는 세상, 모두에게 조금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동우 기자 canel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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