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직장폐쇄로 한화에서 훈련" 해외 언론 주목

금윤호 2022. 1. 27.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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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의 직장폐쇄 장기화로 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이 한국에서 훈련하게 되자 미국과 일본 등 해외 언론들도 관심을 보이며 보도했다.

미국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트'는 27일(한국시간)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류현진이 훈련 시설을 사용할 수 없는 류현진이 대안을 찾았다"면서 "2022시즌 대비를 위해 KBO에서 몸담았던 한화 이글스와 함께 훈련하기로 했다. 류현진 외에도 토론토 다수의 선수들이 자국에서 훈련하고 있다"고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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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블루제이스 소속 투수 류현진 사진=AP/연합뉴스

(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의 직장폐쇄 장기화로 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이 한국에서 훈련하게 되자 미국과 일본 등 해외 언론들도 관심을 보이며 보도했다.

미국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트'는 27일(한국시간)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류현진이 훈련 시설을 사용할 수 없는 류현진이 대안을 찾았다"면서 "2022시즌 대비를 위해 KBO에서 몸담았던 한화 이글스와 함께 훈련하기로 했다. 류현진 외에도 토론토 다수의 선수들이 자국에서 훈련하고 있다"고 소식을 전했다.

일본 매체 '닛칸 스포츠'도 "류현진이 직장폐쇄로 인해 스프링캠프 시작이 늦어질 것을 예상하고 친정팀 한화 캠프에서 비시즌 동안 훈련을 진행한다"며 류현진이 국내에 머무르는 소식을 다뤘다.

현재 메이저리그 사무국과 선수노조는 25일과 26일 이틀에 걸쳐 협상을 재개했으나 합의를 이루기에는 상당한 시간이 더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올해로 토론토서 3년째를 맞이하는 류현진은 지난해 31경기에 나와 14승 10패 평균자책점 4.37의 성적을 거뒀으며 메이저리그 통산 169경기에 출전 73승 45패 1세이브 평균자책점 3.20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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