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경남] 경상남도, 설 연휴 24시간 응급의료체계 가동 외
[KBS 창원]설 연휴인 다음 달 2일까지 경남의 당직 의료기관과 종합병원 50곳이 24시간 응급진료체계를 유지합니다.
또, 병의원와 약국 등 경남 3천 백여 곳이 응급진료체계를 가동하고, 코로나19 검사를 위한 선별진료소 46곳도 일자별로 운영됩니다.
연휴 기간 운영 현황은 129 보건복지콜센터나 경상남도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경남 아이돌봄 서비스, 설 연휴에도 가동
경상남도는 설 연휴 기간에도 아이돌봄 서비스를 정상 운영하기로 하고 온라인과 주민센터에서 신청을 받습니다.
신청 대상은 12살 이하의 어린이가 있는 맞벌이 부부나 한 부모 가정, 코로나19 의료진과 방역종사자 등입니다.
아이돌봄 서비스는 경남도내에서 활동 중인 돌보미 1,500명이 사전 신청을 받아 해당 가정을 방문합니다.
경남경찰, 설 연휴 음주운전 일제 단속
경남경찰청이 설 연휴 야외활동이 늘어날 것으로 보고 음주운전 일제 단속을 벌입니다.
경찰은 유흥·식당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음주운전 암행순찰팀을 운영하고 가능한 인력을 모두 동원해 음주단속을 할 계획입니다.
“한국지엠 모든 해고자 복직할 때까지 투쟁”
금속노조가 오늘(27일) 한국지엠 창원공장 앞에서 '해고자 복직을 위한 투쟁 선포 결의대회'를 열었습니다.
이들은 3년 전 노사가 일자리가 생기면 비정규직 해고 노동자들을 복직시키겠다고 합의했지만 사측이 약속을 지키지 않고 있다며, 모든 노동자가 돌아올 때까지 투쟁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K2 전차 지속 양산’ 방위산업 간담회 열려
창원지역 방위산업 기업들의 애로 사항을 듣는 간담회가 오늘(27일) 창원시청에서 열렸습니다.
민홍철 국회 국방위원장과 방위사업청 관계자 등이 참석하는 이번 간담회에서, 지역 방위산업 기업들은 현재 국방부 소요 검증과 사업 타당성 조사가 진행되고 있는 K2 전차 4차 양산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건의했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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