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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박종욱 대표 추가 선임..안전보건 업무 총괄

오동현 입력 2022. 01. 27.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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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단독 대표 체제에서 '구현모·박종욱' 2인 대표 체제로 변경된다.

KT 이사회는 안전보건 업무를 총괄하는 대표이사로 박종욱 경영기획부문장(사장)을 추가 선임했다고 27일 밝혔다.

KT는 안전보건 분야의 독립적이고 전문화된 경영체계 마련을 위해 '안전보건총괄' 조직을 신설했다.

박종욱 대표가 최고안전책임자(CSO)를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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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KT이사회, 안전보건 업무 총괄 대표이사 추가 선임
최고안전책임자로 박종욱 대표 선임

[서울=뉴시스]KT가 박종욱 경영기획부문장(사장)을 신임 대표로 추가 선임했다. 박종욱 대표는 최고안전책임자(CSO) 역할을 수행한다. (사진 제공=KT)

[서울=뉴시스] 오동현 기자 = KT가 단독 대표 체제에서 '구현모·박종욱' 2인 대표 체제로 변경된다.

KT 이사회는 안전보건 업무를 총괄하는 대표이사로 박종욱 경영기획부문장(사장)을 추가 선임했다고 27일 밝혔다.

KT는 안전보건 분야의 독립적이고 전문화된 경영체계 마련을 위해 '안전보건총괄' 조직을 신설했다. 박종욱 대표가 최고안전책임자(CSO)를 맡는다.

이번 결정은 이날부터 시행되는 '중대재해처벌법'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함이다.

'중대재해처벌법'은 근로자의 사망 등 산업 현장에서 중대재해가 발생했을 때 기업의 경영책임자 등이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 등 의무를 위반한 것으로 확인되면 처벌토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근로자 사망시 1년 이상의 징역 또는 10억원 이하 벌금에 처해지며 징벌적 손해배상도 적용받을 수 있다. 법인 또는 기관의 경우 50억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사망 외 중대산재의 경우 사업주·경영책임자에겐 7년 이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 법인 또는 기관에는 10억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KT 관계자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앞서 산업 재해를 예방하고 직원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선제 대응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정비했으며, 전사 차원의 안전강화협의회를 운영 중이다. 안전 최우선 7대 분야 31개 과제를 토대로 한 안전 관리체계를 강화하는 한편, 위험·취약 시설 개선 및 안전 장비 확충을 위한 투자를 확대하고, 계열사 및 협력사 까지 포괄하는 점검과 및 포상을 시행해 실행력을 높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안전 전문기관과 협업해 공사현장 실증과 안정공법·장비 개발을 지원하고 있으며, 전주 위험성 점검장비(PCP스캐너)와 추락방지 보조기구를 보급하고 크레인·버켓차량 등 특수차량의 안전인증검사를 일제 시행하고 있다"면서 "안전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온라인 교육, 체험형 교육 등 파트너 기업 대상 안전 교육을 연중 진행한다"고 밝혔다.

CSO 역할을 맡게 된 박종욱 신임 대표는 1962년생으로 전남대에서 법학과를 졸업하고 석사학위를 수료했다. KT에서는 2014년 IT부문 IT전략본부장, 2015~2019년 경영기획부문 전략기획실장, 2020년부터 최근까지 경영기획부문장을 역임했다.

박종욱 대표의 임기는 이날부터 올해 정기 주주총회일까지다.

☞공감언론 뉴시스 odong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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