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윤아 감사인사 "3차 접종 후 뇌출혈 매니저에 헌혈 쇄도, 진심으로 감사"

안하나 2022. 1. 27.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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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윤아가 뇌출혈로 쓰러진 자신의 매니저를 향한 도움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송윤아는 27일 자신의 SNS에 "어떻게 무슨 말들로 인사를 드려야할까, 너무나 많은 분들이 마음을 모아주시고. 헌혈을 해 주셨다"고 알렸다.

그는 "급히 올린 글로 걱정을 끼쳐드려 죄송하고, 또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여러분이 보내주신 큰마음. 잊지않겠다"고 말했다.

송윤아는 "너무나 좋으신 분들이 많은 세상이다"라는 말로 글을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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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윤아 감사인사 사진=DB

배우 송윤아가 뇌출혈로 쓰러진 자신의 매니저를 향한 도움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송윤아는 27일 자신의 SNS에 “어떻게 무슨 말들로 인사를 드려야할까, 너무나 많은 분들이 마음을 모아주시고. 헌혈을 해 주셨다”고 알렸다.

이어 “현수 씨가 갑자기 안 좋아진 것도 믿기지가 않지만, 많은 분들이 이렇게나 크고 깊은 마음을 보내주신 것도 믿기지가 않는다”고 속내를 드러냈다.

더불어 “가까운 지인 분들부터 얼굴도 이름도 모르는 수많은 분들의 이 큰 마음과 사랑을 우리 현수씨도 틀림없이 다 알고 있을 것”이라며 “그리고 꼭 일어날 것이다. 반드시 그렇게 되길 기도드린다”고 전했다.

그는 “급히 올린 글로 걱정을 끼쳐드려 죄송하고, 또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여러분이 보내주신 큰마음. 잊지않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송윤아는 “믿을 수 없을 만큼 보내주신 분들이 많아서, 또 급하게 필요로 하시는 고통 받고 계신 분들께 기부하려고 한다”라며 “누군가를 도울 수만 있다면 당연한 일이라고 현수씨 가족 분들도 뜻을 함께해 줬다. 감사하고 또 감사하다”고 언급했다.

송윤아는 “너무나 좋으신 분들이 많은 세상이다”라는 말로 글을 마무리 했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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