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33.5% 尹 32.9% '초접전'..野 단일 후보 누구든 李에 앞서

유새슬 기자 2022. 1. 28.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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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오차범위 내 초접전을 벌이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8일 나왔다.

야권 단일화가 이뤄지면 누가 단일 후보가 되든 이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고, 윤 후보보다는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가 더 큰 격차로 이 후보를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수 야권 단일화 적합도 조사에서는 안 후보가 47.5%로 윤 후보(35.9%)를 오차범위 밖인 11.6%p 차이로 눌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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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트리서치 여론조사..野 단일후보 적합도 安 47.5% 尹 35.9%
단일화 시 가상대결 安 45.7% vs 李 28.4%..尹 41.4% vs 李 34.8%
(왼쪽부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안철수 국민의당·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 News1 최수아 디자이너

(서울=뉴스1) 유새슬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오차범위 내 초접전을 벌이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8일 나왔다. 야권 단일화가 이뤄지면 누가 단일 후보가 되든 이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고, 윤 후보보다는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가 더 큰 격차로 이 후보를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전문회사 넥스트리서치가 세계일보 의뢰로 지난 24~25일 실시해 이날 발표한 대선 후보 지지율 조사에서 이 후보는 33.5%, 윤 후보는 32.9%로 0.6%포인트(p)차를 보였다.

안 후보는 11.8%,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는 2.7%였다.

보수 야권 단일화 적합도 조사에서는 안 후보가 47.5%로 윤 후보(35.9%)를 오차범위 밖인 11.6%p 차이로 눌렀다.

어떤 후보로 단일화가 되든 이 후보와의 가상 대결에서는 우위를 점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안 후보가 윤 후보보다 더 큰 격차로 이 후보를 앞섰다.

안 후보로 단일화할 경우 가상대결에서 안 후보 45.7%, 이 후보 28.4%로 17.3%p의 큰 차이를 보였다. 윤 후보로 단일화할 경우에는 윤 후보 41.4%, 이 후보 34.8%로 6.6%p 차이였다.

이 여론조사의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yoos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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