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1일 설날 5cm 넘는 대설 예보..서울시 24시간 비상체계

전준우 기자 2022. 1. 28.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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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설 연휴 수도권을 포함한 중부지방에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29일부터 2월2일까지 24시간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한다고 28일 밝혔다.

특히 1월31일 밤부터 설 당일인 2월1일 오후까지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시는 강설예보 5시간 전 자치구 및 유관기관 등과 함께 제설대책 비상근무 체계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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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31일 밤~설 당일 2월1일 오후까지 많은 눈 예보
서울 종로구 경복궁에 하얀 눈이 쌓여 있다. 2022.1.19/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서울=뉴스1) 전준우 기자 = 서울시는 설 연휴 수도권을 포함한 중부지방에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29일부터 2월2일까지 24시간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한다고 28일 밝혔다.

특히 1월31일 밤부터 설 당일인 2월1일 오후까지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시는 강설예보 5시간 전 자치구 및 유관기관 등과 함께 제설대책 비상근무 체계에 돌입할 예정이다.

시는 취약구간에 설치돼 있는 제설함에 자재를 보충하고 원격 제설 시설과 장비에 대한 가동점검, 비상연락체계 점검 등 사전대비 점검을 실시해 강설 즉시 대응체계가 가동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설날 당일 많은 눈이 예보된 만큼 기습강설 및 폭설에 대비한 총력 대응체계를 구축한다. 신속한 초동대응을 위해 모든 제설장비를 총 동원하여 시민불편이 없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한제현 서울시 안전총괄실장은 "설 연휴 눈과 함께 기온도 크게 떨어질 것으로 예보된 만큼, 빙판길이나 도로 살얼음으로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교통‧보행 안전에 각별이 주의해 줄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junoo568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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