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희망퇴직 규모 478명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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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직원 400여명이 희망퇴직으로 회사를 떠난다.
28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은행은 최근 희망퇴직 신청자를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한 결과 총 478명의 퇴직을 확정했다.
앞서 하나은행은 만 15년 이상 근무하고 만 40세 이상인 일반직원을 대상으로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준정년 특별퇴직 신청을 받았다.
하나은행은 같은 기간 이와 별도로 임금피크제 돌입을 앞둔 1966년 하반기 및 1967년 출생 일반직원을 대상으로 임금피크 특별퇴직 신청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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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선윤 기자 = 하나은행 직원 400여명이 희망퇴직으로 회사를 떠난다.
28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은행은 최근 희망퇴직 신청자를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한 결과 총 478명의 퇴직을 확정했다.
앞서 하나은행은 만 15년 이상 근무하고 만 40세 이상인 일반직원을 대상으로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준정년 특별퇴직 신청을 받았다.
특별퇴직자로 선정된 이들은 직급과 나이에 따라 월 평균임금 최대 27~36개월치를 특별퇴직금으로 받는다. 27~33개월치였던 지난해보다 조건이 좋아졌다. 특별퇴직자는 이밖에 자녀학자금과 의료비, 재취업·전직지원금도 함께 받는다.
하나은행은 같은 기간 이와 별도로 임금피크제 돌입을 앞둔 1966년 하반기 및 1967년 출생 일반직원을 대상으로 임금피크 특별퇴직 신청도 받았다.
1966년생에게는 평균임금 25개월치, 1967년생에게는 31개월치가 특별퇴직금으로 지급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csy62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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