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지지' 보수단체 일부 회원들 李 지지선언.."가짜보수 심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반대와 무효를 주장해 온 일부 보수 단체 회원들이 4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민주당 선대위는 "이들은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45년을 구형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탄핵에 앞장서거나 동조한 국민의힘 지도부 등 소위 '탄핵 역적 62명'에 대한 강한 적대감을 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며 "이 후보 지지 선언을 통해 '가짜 보수'를 심판한다는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전민 기자 =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반대와 무효를 주장해 온 일부 보수 단체 회원들이 4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박근혜써포터즈중앙회' 김동열 회장을 비롯해 '고대지방자치법연구회' 한덕희 수석부회장, '민족중흥회' 박창석 경북회장, '청아토바이오' 최우창 대표 등 7개 보수단체 일부 회원들은 이날 오후 2시쯤 여의도 민주당사 앞에서 이 후보 지지선언을 한 뒤 곧바로 민주당에 입당했다.
민주당 선대위는 "이들은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45년을 구형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탄핵에 앞장서거나 동조한 국민의힘 지도부 등 소위 '탄핵 역적 62명'에 대한 강한 적대감을 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며 "이 후보 지지 선언을 통해 '가짜 보수'를 심판한다는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min785@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뺑소니 혐의' 김호중, 사고 직후 구리 호텔로…"대표·매니저도 만취였다"
- 최태원 차녀 민정씨, 10월 결혼한다…예비신랑은 중국계 미국인
- '가만 안 둔다' 자녀 학폭처벌에 담임 협박한 현직 경찰
- '깜짝 우원식' 예측한 유인태 "추미애, 친문과 원수…4명 나왔으면 결선도 못가"
- "제육 먹는데 아드득"…한우 이어 돼지고기서도 주삿바늘 '경악'
- '10세 연하와 결혼' 한예슬, 신혼여행 중 비키니 입고…"위드 러브" [N샷]
- 안재욱, 50살 차이 나는 '거푸집' 아들 공개 "완전 '복붙'이네"
- 공효진, 군대 간 남편 케빈오와 애틋 데이트…짧은 머리 눈길 [N샷]
- '평생국밥 공짜' 122만원 찾아준 양은서 양, 볼링 유망주였다…도민체전 1위
- 함소원 편입·제적설 또 언급…"난 숙대 등록금 없어 미코 나갔을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