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집권시 이명박 형집행정지..특사는 국민 공론화로 결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는 8일 자신이 집권할 경우 이명박 전 대통령의 형집행을 정지하겠다고 밝혔다.
안 후보는 이날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대선후보 초청 관훈토론회에서 집권시 이 전 대통령 사면을 추진할 것이냐는 질문에 "형집행정지부터 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윤수희 기자 =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는 8일 자신이 집권할 경우 이명박 전 대통령의 형집행을 정지하겠다고 밝혔다.
안 후보는 이날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대선후보 초청 관훈토론회에서 집권시 이 전 대통령 사면을 추진할 것이냐는 질문에 "형집행정지부터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보통 일반사면은 사면위원회에서 결정하지만 특별사면은 대통령 결심"이라며 "이런 경우 사면위를 통해 국민적 공론화를 통해 결정하는 게 맞다"고 밝혔다.
안 후보는 "두 분(이 전 대통령과 박근혜 전 대통령)이 다 감옥에 있을 때 '감옥에서 돌아가시는 일은 국민적 불행으로 국민갈등의 큰 도화선이 된다, 사면은 대통령의 정치적 결단이 필요하니 형집행정지를 하자'고 주장했다"고 말했다.
그는 "형집행정지 요건이 법률로 7가지로 정해졌는데 70세 이상, 중병을 앓고 있을 때여서 (2명이) 다 해당됐다"고 덧붙였다.
smith@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뺑소니 혐의' 김호중, 사고 직후 구리 호텔로…"대표·매니저도 만취였다"
- 최태원 차녀 민정씨, 10월 결혼한다…예비신랑은 중국계 미국인
- '가만 안 둔다' 자녀 학폭처벌에 담임 협박한 현직 경찰
- '깜짝 우원식' 예측한 유인태 "추미애, 친문과 원수…4명 나왔으면 결선도 못가"
- "제육 먹는데 아드득"…한우 이어 돼지고기서도 주삿바늘 '경악'
- '10세 연하와 결혼' 한예슬, 신혼여행 중 비키니 입고…"위드 러브" [N샷]
- 안재욱, 50살 차이 나는 '거푸집' 아들 공개 "완전 '복붙'이네"
- 공효진, 군대 간 남편 케빈오와 애틋 데이트…짧은 머리 눈길 [N샷]
- '평생국밥 공짜' 122만원 찾아준 양은서 양, 볼링 유망주였다…도민체전 1위
- 함소원 편입·제적설 또 언급…"난 숙대 등록금 없어 미코 나갔을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