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세 수익 연 2억"..30대 부부 캐나다서 '동반퇴사' 꿈 이룬 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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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3월 직장을 동반 퇴사하고 자연 가까운 곳으로 이주해 살아가는 30대 캐나다 파이어족 부부가 있다.
취업 이후 정년까지 안정적인 직장생활을 할줄 알았지만 구조조정과 상사와의 불화 등을 겪으면서 조기은퇴를 진지하게 고민하고 실행에 옮기게 됐다.
이들 부부는 순탄할 줄 알았던 직장생활에서 정리해고 위기와 상사와의 불화를 겪으면서 경제적 자유를 얻고 스트레스에서 해방되는 것을 목표로 삼고 꾸준히 기회를 모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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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3월 직장을 동반 퇴사하고 자연 가까운 곳으로 이주해 살아가는 30대 캐나다 파이어족 부부가 있다. 취업 이후 정년까지 안정적인 직장생활을 할줄 알았지만 구조조정과 상사와의 불화 등을 겪으면서 조기은퇴를 진지하게 고민하고 실행에 옮기게 됐다.
'억대 연봉'을 받던 직장을 박차고 자유로운 삶을 택할 수 있었던 데는 그동안 저축과 투자로 일군 자산과 현금흐름의 효과가 컸다. 하지만 퇴사 시점에는 더 이상 자산을 불리기보단 가족과 함께 행복하게 보낼 수 있는 시간 가치에 더 무게를 뒀다.
남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스스로가 택한 행복한 길을 살아가고 있는 요가파이어(닉네임·38), 캐나다제니(닉네임·37) 부부를 경제·재테크 유튜브 채널 '싱글파이어'가 인터뷰했다.
부부는 대학시절 만나 졸업하자마자 결혼해 자녀 둘을 뒀다. 졸업 후 현지 취업에 성공했지만 학자금 대출만 1억원이 넘는 빚을 안고 사회생활을 시작했다. 금융권 취업으로 적잖은 연봉을 받았지만 50% 가량은 늘 저축하고 투자하면서 부채를 줄이고 자산을 늘리려 노력했다.
이들 부부는 순탄할 줄 알았던 직장생활에서 정리해고 위기와 상사와의 불화를 겪으면서 경제적 자유를 얻고 스트레스에서 해방되는 것을 목표로 삼고 꾸준히 기회를 모색했다. 틈틈이 건강도시락 배달이나 요가 스튜디오, 크림치즈 판매 등 사업에도 도전했지만 경제적 자유를 얻는 길은 생각보다 쉽지 않았다.
그러다 마지막으로 도전한 부동산 임대 사업에서 부부는 목표했던 자산과 현금흐름을 창출하고 회사를 떠날 수 있었다. 전세가 없고 월세만 있는 캐나다 현지에서 주택을 매입해 임대하는 방식으로 현금흐름 창출에 도전한 것.
부부는 결국 연 2억원의 현금흐름을 만들고 각종 세금과 운영비용, 이자를 제하고도 월 300~500만원이 창출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뿐만 아니라 연 6000만원 정도는 저축 개념으로 원금을 상환해가고 있다.
이제 더 이상 생계를 위한 노동을 하지 않아도 되고 하루를 자연 가까이서, 원하는 일을 하면서 자유롭게 보낼 수 있게 됐다. 부동산에 문외한이었던 부부가 회사 탈출을 위해 하나씩 도전해 목표를 달성한 이야기와 리스크 관리법 등은 영상으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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