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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아내 코로나 확진에 울먹여.."아내 기저질환 있는데도 선거 운동 도와"

변덕호 입력 2022. 02. 13. 12:15 수정 2022. 02. 13.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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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윤석열에 야권 후보 단일화 공식 제안 [사진 = 연합뉴스]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는 13일 아내 김미경 서울대 교수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데 대해 "아내는 기저질환이 있다. 그런데도 제 선거 운동을 돕고 의료봉사하다가 이렇게 된 거 같다"며 울먹였다.

안 후보는 이날 오전 유튜브 생중계 기자회견을 열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에게 '야권 후보 단일화' 제안을 요청했다.

안 후보는 기자회견 초반 김 교수의 확진 판정에 대해 입을 열었다.

그는 "김미경 교수가 오늘 아침 코로나19 확진 판정 받았다"며 "그래서 (저는) 선관위 앞에 갔다가 불가피하게 검사하기 위해 일정 취소하고 후보 등록을 대리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솔직하게 사실 제 아내는 기저질환이 있다. 그런데도 제 선거 운동을 돕고 의료봉사를 하다가 이렇게 된 거 같다"며 "생각보다 증세가 좋지 않아서 병원으로 이송 중"이라며 "고생은 고생대로 다 하는데 남편으로서 너무 미안한 마음"이라며 울먹였다.

안 후보는 "지금은 그저 잘 이겨내기를 바라는 말밖에 할 수 없어 미안하고 안타깝다"며 "국민들도 각별히 건강 유념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변덕호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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