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머그] 중국 언론의 표적이 된 반크가 전하는 문화공정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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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중국 정부가 고구려를 중국 역사에 편입하려는 '동북공정' 프로젝트를 공식화한 지 20년이 지났습니다.
동북공정 논리는 어느새 우리 문화를 중국화하는, 이른바 '문화공정'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김치, 한복, 갓까지 손을 뻗치고 있는 중국.
민간외교 일선에서 중국의 역사 왜곡과 싸우고 있는 사이버외교사절단 반크(VANK)와 함께 선을 넘고 있는 문화공정의 현 상황을 진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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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중국 정부가 고구려를 중국 역사에 편입하려는 '동북공정' 프로젝트를 공식화한 지 20년이 지났습니다. 동북공정 논리는 어느새 우리 문화를 중국화하는, 이른바 '문화공정'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김치, 한복, 갓까지 손을 뻗치고 있는 중국. 특히 올림픽과 같은 국제 행사를 역사 왜곡 홍보장으로 사용해왔는데요. 이번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도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민간외교 일선에서 중국의 역사 왜곡과 싸우고 있는 사이버외교사절단 반크(VANK)와 함께 선을 넘고 있는 문화공정의 현 상황을 진단했습니다.
(글·구성 : 백운 / 영상취재 : 양현철 / 편집 : 조윤진)
백운 기자cloud@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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